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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언론" ?! / 가짜뉴스 차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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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언론" ?! / 가짜뉴스 차단

페이스북이 기술회사가 아니란 말은 아니지만,

페이스북이 단순 확성기가 아니라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상관있다는 이야기.


  • 지난 미 대선에서 퓨리치센터 집계 매체 선호도는 폭스뉴스, CNN, 페이스북 순.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은 분명히 공공담론 형성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뉴스 유통에 책임감을 느낀다”
  •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
    워싱턴포스트(WP), 복스(VOX) 미디어 등 언론사와 제휴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낼 예정
    즉석 기사요약 패키지, 유료 구독을 위한 무료 평가판, 언론사 개발팀과의 협업, 기자들을 위한 페이스북 자습서 발간, 가짜 뉴스 방지 대책 등
  • 최근 독일 정부가 가짜 뉴스 기사에 대해 수천 유로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마련하면서 페이스북도 동참. 페이스북은 이런 데 적응하며 얻은 노하우를 다른 나라에도 적용할 것.
  • 국내 포털도 주시.


1.

‘좋아요(Like)’, ‘공유(Share)’ 버튼의 문제. 비추버튼도 넣자고 했다가 이지매는 싫어!였던가? 악영향을 생각해서 안 넣었다는 얘기를 읽은 적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특히 정치인들이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가 곤욕을 치렀는데요, 모 인사는 "내가 이 글을 읽었다는 표시를 하기 위해 '좋아요'를 누른다"고 했더랬죠. 저는 페북을 하진 않지만 이거 꽤 공감했습니다. 


2.

"뉴스 유통에 책임을 느낀다"와 뉴스 제조자로서 언론이라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봐요.

지금 페이스북이 하려는 일은 우리 포털들이 해온 일과도 겹치는 게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페이스북이 세계 단위로 하려는 일 중에는 우리 뉴스포털들도 배울 게 있겠죠.



그리고 말입니다.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이 언론사라고 할 것 같으면,

지금보다 더, 저를 포함한 사람들은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만 갈 것 같습니다.

소스를 연합뉴스나 로이터 통신으로 잡은 조선일보와 한겨레 기사를 읽으면서 연합뉴스와 로이터를 읽진 않죠. 그렇듯이, 안 그래도 네이버, 페이스북, 다음을 읽고 마는데, 이 셋이 언론사 타이틀을 단다면 다른 변화도 있을 테니 그럼 더할 것 같네요. 그럼 종래 언론사들은 단순한 뉴스소스나 도매상이 되고 말지 않을까요?



추가.

페이스북이 가짜뉴스필터 관련 조치를 서두른 것은

0. 미국 대선때 러시아의 여론조작 시도 및 가짜뉴스의 위력을 보았고

1. 총선을 앞둔 독일 정부가 이 부분을 점검하고 기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독일, 9월 총선 앞두고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

연합뉴스 | 2017/01/21 14:07

러시아가 해킹정보로 獨선거판 개입 가능성에 긴장

英 '풀팩트', 모바일 앱 개발…체코 내무부에 대응센터 운영


2. 그리고, 영국 의회도 가짜뉴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영국 하원 산하의 문화미디어스포츠위원회(The Culture, Media and Sport Committee)가, 최근 확산되는 가짜 뉴스(fake news)에 대한 조사를 시작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06871


추가.

3. 프랑스 대선도 가짜뉴스 경보가 떴습니다.

구글ㆍ페이스북 프랑스 대선 가짜뉴스 차단 나서

연합뉴스 2017/02/07

"팩트 체크 프로그램으로 허위 기사 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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