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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입시학원 댓글부대 사건들 본문

모바일, 통신/SNS - 문화, 매체

예전 입시학원 댓글부대 사건들

꽤 전 이야기인데, 그 때 적었던 글입니다. 그땐 사회 여러 곳에서 댓글문제로 말이 많았을 때라, 거기에 한 술 더하긴 싫어서 정리만 하고 비공개로 미래발행으로 둔 것.


몇 년 전부터 때때로 터지던, 여러 분야에서 터진 여론조작 사례 중 하나. 이것은 이제 꽤 지난 예전 이야기입니다.

바이럴이라고도 부르는, 입소문 마케팅이 중요한 업종은 알게 모르게 이렇게 하는 모양입니다.


민간의 이야기인 만큼 이야기가 자세합니다. 


가짜 ID 수천개로 경쟁학원 악플..공시생 속인 '댓글 부대'

중앙일보 박형수 2017.02.21

"C강사 외우지 말란 게 시험 나와" 조직적 악플 단 학원 직원 5명 기소

'타사 비방 하루 130개씩 올려라' 입시학원서 알바 고용 논란도

"절박한 수험생 심정 약용한 상술"


O투스교육, 강사 띄우기용 '댓글 알바' 사과

중앙일보 박형수 2017.01.17

이 회사와 소송 중이던 일타강사 폭로 영상 올려

10억원 내걸고 직원으로부터 증거 제보 받아


  • "서울중앙지검은 2017.2.16 공시생 대상 학원 ‘O무원 단기 합격’(일명 O단기) 마케팅 담당 윤모(34)씨 등 직원 5명을 불구속 기소"
  • 학원측은 지시한 적 없고 과잉 충성이라고 발뺌

  • 2017.1월에는 "대입 수학 ‘일타강사’인 우O철(예명 O자루)씨가 사교육업체인 O투스의 ‘알바 댓글’을 폭로", O투스는 관계자 직위해제 후 사과
  • 학원측은 지시한 적 없고 과잉 충성이라고 발뺌

  • 입시든 공시든 자격증 시험이든, 인터넷 강의가 대세가 되면서 소수의 스타 강사에게 (강의실에서는 불가능한) 무한 수강생이 집중될 수 있게 되어, 그 결과 학원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터진 범죄라고.
  • “학원가에서 댓글 알바를 동원해 자사를 홍보하고 타사를 비방하는 식의 홍보 활동이 이뤄진 것은 공공연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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