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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시장에 관한 기사 정리 본문
기사 모음은 네이버나 다음의 이슈코너에서 정리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만.. 일단 일은 것 같단 정리입니다. 요즘 시간 잘 가네요. 세월도 잘 가고. ㅠ.ㅠ
서울경제 2017-02-22
[알리바바에 올라탄 카카오페이...페이전쟁 더 뜨거워진다]
알리바바 등 상거래업체 일단 앞서
신세계·SKT, 유통망 앞세워 추격
삼성·애플, 높은 가맹율로 입지 확대
카드사는 플랫폼 난립...지배력 약화
- 알리바바와 카카오페이 협력 뉴스
- 2019년 모바일결제 세계시장규모가 1조 달러를 넘을 거란 전망이 있음.
- 세계시장에서 알리바바의 알리페이, 이베이의 페이팔이 가장 앞서나감. 알리페이 활동 이용자는 4.5억 명. 페이팔 1 이용자는 약 2억 명. 알리페이는 BNP파리바 은행과, 페이팔은 비자/마스타와 손잡고 오프라인을 노림. 2
- 국내도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이 런칭했거나 제휴한 서비스는 활동 이용자가 많음.
- 단말기 제조사가 개발한 결제서비스는 기계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출고시 기본탑재라는 장점에 힘입어 입지를 넓히고 있음.
* 삼성페이는 루프페이 기술을 이용해 마그네틱 카드 결제 단말에 사용할 수있는 장점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강자가 됨(그렇다고는 해도 압도적인 비율은 아니고, 고만고만한 가운데 언급할 만큼 두드러진 정도). 애플 페이는 아이폰 NFC기능을 애플만 쓸 수 있게 독점한 탓에 NFC기능을 이용한 타사 앱을 차단하는 불공정행위를 통해 저변을 넓힘.
안드로이드페이는 전세계에 유통되는 안드로이드폰 다수가 구글 OS라는 점에 힘입어 구글이 앞으로 신버전 OS를 출시하며 단말기제조사에 인증조건부 선탑재요구할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신용카드를 등록할 때 체크박스에 동의받고 연계해버리는 식으로 하면 사용자들은 저도 모르게 가입자가 될 것임. 이러면 AOSP 버전을 쓰는 중국회사를 제외한 모든 단말기에 들어가게 될 것이므로 다른 서비스를 따라잡을 가능성 있음. 구글이 애플처럼 NFC기능 자체를 배타적으로 쓰려 들지는 않겠지만, 출시할 새 구글앱을 선탑재 요구하면서 그것과 경쟁하는 위치에 있는 앱 선탑재 금지 요구를 할 가능성이 있음. 3 4 - 가입자가 많기로 유명한 SNS회사들도 결재앱이 있음.
텐센트 위챗에 들어간 텐페이,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네이버의 네이버페이는 이미 서비스 중.
페이스북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 출시 계획.
* 중국에선 모바일결제가 핀테크까지 결합돼 있음. 우리 나라에선 15년 전에 이통 3사가 유사한 개념으로 전화기에 금융기능을 넣아 여러 가지가 나오고, 결제서비스가 충전기능에 더해 금융기능을 시도하던 때가 있었지만, 계좌개설하고 신용카드 발급받는 데 제한이 없는 금융환경, 금산분리말고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당시 정부의 규제로 별로 빛을 보지 못했다. 5
※ 중국 간편결제시장은 알리페이와 텐페이 점유율이 합계 90% 정도라는 기사가 있다. - 카드사들은 앱카드 등을 내놨지만 영향력은 별로라고.
(카드없는 사람은 없다시피 한데 그렇다는 건, 앱을 깔고 나서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절차가 복잡해서가 아닐까. 기본 ISP결제를 깔아놓고 여러 카드를 등록해 쓰는 사람들은, 번거로운 절차를 감수해 가며 거기까지 해놨는데, 굳이 카드사별로 앱카드를 따로 깔고 등록 절차를 반복할 필요를 못 느낄 것이다)
추가)
중국 알리페이까지 상륙…불붙은 34조원 '모바일 결제' 전쟁
한국경제 2017-02-27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와 합작사 한·증 간편결제 협력망 구축
NHN엔터, 페이코 분사시켜 결제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페이, 다른 휴대폰 고객도 사용 가능한 삼성페이미니 선봬
선수 뺏긴 유통업체들도 멤버십 등 내세워 반격 나서
추가)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경향신문 2017.03.09
- 카카오페이, 가입자 1400만명, 누적결제액 1조원, 가맹점 온라인 1700, 출시 2014.9, 모든 금융기관으로 송금
- 네이버페이, 2200만명, 4.8조원, 온라인 13만, 2015.6, 10개 시중은행
- 페이코, 630만명, 1.1조원, 온라인 10만+오프라인 12만+카드사 3, 2015.8, 시중은행 등 20개 은행
- 삼성페이, ~500만, 4조원,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 2015.8, 별도 송금시스템 없음.
- 간편결제 업체들은 고객이 지불하지 않는 수수료의 일부를 은행에 지불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
-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은 2014년 14조8698억원에서 지난해 34조7031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
- 카카오페이-카카오톡, 네이버페이-네이버톡톡
- 카카오페이는 알리바바 합작 예정.
- 삼성페이는 삼성페이 미니 출시(루프페이가 빠진 결제). 삼성페이 미니는 (언제나 그래 왔듯이) 아이폰용은 애플이 앱스토어 등록 거부. 6 7
- 토스앱(비바리퍼블리카)은 국내 간편송금의 절대 강자. 소액송금사유 중 많은 수를 개인간 초단기 소액 대부로 정의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해(설문조사) 토스대부 서비스 시작. 50만원 미만/30일기준 1.5%. 그리고 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평점, 금융기관 거래 혀황까지 확인가능한 서비스를 일부 고객에 시험 서비스.
* 비바리퍼블리카가 페이팔 등에게서 4800만 달러 투자 유치했다는 뉴스. 원문 링크 - 네이버페이는 네이버쇼핑 가맹점 위주로 기반을 넓혀 왔는데, 2017년부터 간편송금 서비스 개시. 이용자마다 고유 송금주소 제공.
- 삼성페이는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강자. 하지만 그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하드웨어가 제한돼 있었음. 삼성페이 미니는 일반 안드로이드 OS용 범용 간편결제 앱.
; 이게 맞는 방향인 지는 모르겠는데, 앱을 게이트웨이로 해서 쇼핑몰을 보여주는 삼성페이 쇼핑 서비스 시작.
- 개인이 은행계좌를 열고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웠던 중국의 사정도 있습니다. 산업이 낙후됐거나 인구밀도가 낮아 금융인프라가 미흡하지만 휴대폰과 스마트폰 보급률은 높아진 다른 신흥국들도 비슷한 조건. [본문으로]
- 페이팔이 세계 최대 결제업체던 15년 전에 이베이가 인수했습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02070911444600064 [본문으로]
- 구글은 과거 앱마켓 독점에 대한 이의제기에, "그게 싫으면 너희들 버전 OS를 만들어 너희 마켓을 넣어라"고 대답한 적 있다( http://it.donga.com/20330/ ). 그런데, 구글판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점유율이 반독점 논의를 끌어낼 만큼 오른 것이 변수다. [본문으로]
- 지금에 와서도 구글의(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애플의) 주장을 인정하자면, 우리는 MS가 윈도우OS에서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금지하거나, 구글 검색엔진과 인공지능 서비스를 금지하고 대신 빙+코타나를 쓰도록 강제하거나, MS의 프로그램 스토어만을 허용하고 구글 웹 스토어를 통한 프로그램 구매와 설치를 (구글판 안드로이드 OS에서 서드파티 앱 장터를 이용할 때 겪는 번거로움 비슷하게) 불편한 절차를 거치게 하는 일이 생길 때 뭐라고 주장해야 할까. MS가 그럴 수 없을 거라고? 수익모델을 만들어내기만 하면, 윈도우 홈버전의 가격을 무료에 가깝게 낮추면서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구글 검색은 매우 유용하고 그걸 못 쓰게 되면 나는 꼼수를 찾겠지만, 의외로 없어도 사는 데 지장없다.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에서 구글은 검색엔진 1위가 아니다. https://1boon.kakao.com/bloter/56c2ca67a2b88147a50be561 [본문으로]
- 지금도 정부는 필요성을 느껴서가 아니라, 세계의 변화에 등떠밀려서 하는 것 같다. [본문으로]
- 애플은 아이폰에 있는 NFC를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다른 회사들이 쓰지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함. [본문으로]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223175536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912646615830192&SCD=JH41&DCD=A0080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795317 ● 애플의 NFC개방 거부관련 제소 추진. ● 호주 은행들, 아이폰 NFC접근성 요구 ● 애플, 한국의 티머니, 캐시비는 거부, 일본의 펠리카는 지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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