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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연구부정, 미세플라스틱의 생태계 영향을 주장한 사이언스 논문 직권 철회 본문

기술과 유행/기술-미분류

스웨덴 연구부정, 미세플라스틱의 생태계 영향을 주장한 사이언스 논문 직권 철회

요즘 환경문제로 말 많은 해양 미세플라스틱이 물고기의 성장과 생존에 악영향을 준다는 논문이었다는데요, 논문이 발표된 뒤에 동료들이(발트해 고틀란드섬에 소재), "그 사람들 그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여기서 오래 연구 안 했어요~" 하고 이의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스웨덴판 황우석 사태'…사이언스 논문 철회

연구자들이 소속된 스웨덴 웁살라대에서 자체 조사를 했지만 이 정도면 연구 사기는 아니라고 결론을 내고는 "시간을 두고 소명하라" 했다는데, 그 뒤에도 의혹이 끊기지 않았다네요. 논문 제출 후 노트북컴퓨터가 도난당했다며 실험 기초 데이터를 제출하지 않았고, 따라서 도난이 사실이라면 연구데이터를 대학 서버에 백업하도록 한 규정을 위반한 것. 그리고 제출된 기록상, 생명윤리관련해 연구승인이 난 날 전에 연구가 시작되어, 관련 규정 위반 지적 등.

일이 여디까지 와서 사이언스(잡지)는 편집진이 논문을 직권 철회했고, 웁살라 대학에서는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이런 종류 문제는, 우리 나라에서는 이천년대 초 황우석 줄기세포의 처녀생식이나 복제배아냐 하는 문제로 일반이 알게 됐지만, 90년대 잡지들도 이미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칼럼을 내고 관련 사건을 보고해 주의를 환기했고 연구 윤리를 강조했더랬습니다. 인터넷(웹)과 온라인 검색을 활용하게 되면서[각주:1] 연구 자료도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양지로 나왔다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남의 아이디어를 훔치거나 표절하기도 더 쉬워져서 그 방지장치와 연구 윤리 교육이 필수가 된 시대.


나중에 이 주제 관련기사)

영국에서 범고래 조직검사를 해 보니, PCB가 950mg/kg으로 조사됐는데 이것은 기준치의 100배라고.
그래서 이것이 불임 원인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논란이 생겼다고. 여러 해역에서 조직내 중금속과 PCB 농도가 높은 고래가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오염원과 가까운 연안에서 서식하는 돌고래가 그런 경향이 있다고 함. 주요 위험물로 지목된 물질 중 일부는 생산하거나 바다에 버리는 것이 금지됐지만, 바다는 전세계에서 연결되어 있고, 산업시대 이후 폐기물 해양투기는 전세계적으로 벌어져서 퇴적된 양도 많으므로 지속적인 관찰 필요.




  1. 그 전에는 도서관에서 구독하는 잡지를 읽고 참고문헌 목록을 확인하고, 디스켓이나 시디로 배포되는 초록을 대학 도서관에서 검색해 복사 신청해 팩스나 우편으로 받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이천년대 초까지도 과거 논문은 그런 식으로 받아야 했어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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