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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SSD와 microSD카드.. 본문

컴퓨터 부품별/USB메모리,램디스크

남는 SSD와 microSD카드..

필요할 떈 아쉬운데 몇 년 지나면 의외로.. 어댑터를 달아 용도를 바꿔볼까싶어도 그 어댑터값이 비싸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젠 128기가짜리 UHS-1표시 microSD 카드도 별로 안 비싸요. 그래서 결국 이놈들은, 어쩌다 용도를 찾기 거의 필요없는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데이터 휘발성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전기 끊어놓고 어디 보관해 두면 데이터가 지워진다 또는 보장못한다고 하더군요. 실제 체감하기로는 모르겠는데, 일부러 그렇게 보관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넣었다 파일시스템이 어쩌구 하는 알림을 보고 오류수정해준 적은 있습니다. 원인이 카드때문인지 아니면 리더기나 다른 것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잊을 만 하면 인터넷 커뮤니티에 NAND Flash 메모리카드의 안정성 이야기가 올라오는 걸 보면, 업체 보증기간이 짧기로는 시디보다 못하고 플로피디스크보다 못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40기가, 150기가, 320기가 하드디스크가 있습니다. 80메가짜리 하드디스크도 있고(연결해보지 않은 지 10년은 더 지난 듯. 마지막에 했을 땐 PATA커넥터로 연결됐습니다), 1.44MB 플로피디스크도 있고, 1.2MB짜리 플로피디스크도 있습니다. 플로피는 복불복이 심하지만, 그래도 보관해 둔 하드디스크가 제 기대를 저버린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SSD와 microSD.. 그러니까 요즘 MLC, TLC메모리를 쓴 것들은 불안하단 말이죠. 그래서 백업용으로도 못 쓰겠습니다. 사람이 죽거나 가사상태에오래 빠지면 뇌가 안 좋아지듯, 이것들도 전기를 오래 끊으면 어떻게 되는 종류라는 비유를 하고 싶을 정도.


이렇게 엄포놓듯이 적어 놨지지만, 한 달이나 일 년 지났다고 어떻게 되진 않았습니다. :)

하지만 장기 백업용으로는 쓰지 않아야 한다고(적어도 인터넷의 무료 클라우드가 휴면계정이 되지 않도록 가끔 로그인하듯이 가끔 확인 겸 연결은 해주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적어 본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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