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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피 소비전력측정기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요금, 발전소

미니피 소비전력측정기

이런 종류 기계가 2010~2014년 사이에 여러 가지가 있었던 모양인데, 옛날 사용기에 검색되던 제품 중 단종된 게 많음. 전기요금체계가 개편되면서 단종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단순히 대기전력을 보는 건 스마트플러그도 할 수 있어설까? (스마트플러그의 단점은 개인화돼있는 것이다. 보통, 스마트플러그에는 화면이 달려 있지 않고, 플러그 한 개에 동작 명령하고 조회할 수 있는 사람이 4-5명으로 정해진 서비스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앱과 컴퓨터와 친하지 않으면 못 쓴다. 이게 혼자 보고 쓰는 데 보통 상관없지만 때때로 불편하게 만든다)

2만원대 후반에 팔렸다는데, 어쨌든 지금은 단종된 제품.

동작하는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7YelM1Bg-is

정부 사이트에까지 인용됐는데 큰 글자에 오타가 있다. 그리고 비문까진 아니지만 매끄럽지 않은 문장도.


제품 디자인은 깔끔하다. 버튼없이 어떻게 쓰지? 몇 초마다 바뀌나? 맨 위에 링크한 동영상을 보니,  현재 소비전력(누적전력량은 표시하지 않는다), 전기요금,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3초마다 넘어간다. 단종된 제품이고 구글 검색으론 파는 곳도 안 나오니 마음놓고 적어 보면, 1) 버튼이 하나도 없는데 전기요금 kWh당 몇 원으로 한 거야? 2) 이산화탄소발생량보다는 전력량(kWh)표시를 해주는 게 나았을 텐데.. 이산화탄소발생량을 표시하려면 누적전력량을 내부적으로 계산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 싼 물건도 아니면서 2012년을 전후해 나온 경쟁품보다 기능적으로 부족하다.


2012년 정책공감 블로그: http://blog.daum.net/hellopolicy/6982296

소비전력, 전력량이 표시된다고. 그 밖에 기능이 더 있는데, 설정기능은 없는 것 같다. 기능은 줄지만 이런 도구는 아무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설정이니 세팅이니하는 게 필요없는 편이 바람직하기는 하다.


※ 비슷한 걸 요즘 구하겠다면, 국산 중에는 서준전기것이 있다. 이것은 구입해 본 물건은 아니지만 어차피 요즘 국산으로 내가 찾을 수 있었던 후보는 이것밖에 없는 데다, 몇 년 동안 누적된 사용기를 검색해 보니 기본 기능은 확실하게 해주는 모양이다. (요즘 IoT스위치 제품으로 나오는 스마트플러그류는 실시간 변동을 보기가 어렵고, 전력과 전력량까지는 보여주더라도 전압 전류값을 보여주지 않는 제품이 대부분이라서 용도가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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