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전화기를 폐기하기 전 초기화할 때 주의점

스마트폰은 설명서에 있는 대로 공장초기화하면 된다.

피처폰도 메뉴를 따라 초기화하면 대개는 모든 사용자정보가 지워진다.

PDA폰도 메뉴를 따라 초기화하면 적어도 OS파티션은 초기화된진다.

사용자정보 초기화와 공장초기화 두 가지가 있는데, 버리거나 팔 때는 공장초기화해야 한다..

전화기에 따라서는 

1. 전원을 켤 때 특정 하드웨어 버튼 누르기 조합(코나미커맨드말고)

2. 메뉴말고 전화통화 화면에서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기술자 메뉴로 들어가서 공장초기화 선택 가능

3. 메뉴말고 전화통화 화면에서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공장초기화 화면 호출

이렇게도 된다.

단, USIM에 저장된 내용과 외장메모리카드는 안 건드리고, 기종에 따라서는 내부 메모리의 분할된 저장소 파티션에 들어 있는 정보까지도 지우지 않기도 한다.

내부 메모리 파티션이면서도 공장초기화할 때 지우지 않는 것은 보통, 메모리카드가 없는 사용자를 배려해서 만든 장치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문자메시지 등을 그 파티션에 저장하도록 지정해놓고 있었다면, 공장초기화를 한 다음에도 전화기 안에 개인정보가 남아 있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