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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웹브라우저 사용기, 이달치 본문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 사용기, 이달치

자잘한 것을 모아놓은 사용기.


웨일과 크롬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크롬은 작업관리자 화면에서 서브프레임(subframe) 목록을 잘 표시해준다. 웨일은 거의 표시하지 않는 편이다. 예전보다는 더 표시해주지만 그래도 크롬에선 표시가 되는에 웨일에선 표시하지 않는지 못하는지 더 적다.



웨일과 달리, save as.. 에서 이전에 html로 저장, 웹페이지(전부) 중 하나를 골라 저장해주면 그걸 기억해 다음에도 그 선택지를 기본선택해준다. 그 점은 무척 편하다. 대신 웨일과 달리 mhtml로 저장하는 기능은 없어 매우 불편하다.


daum.net과 일부 언론사 웹사이트의 문제였는지, 전에는 크롬에서는 백그라운드에서 cpu점유율을 처묵처묵[각주:1]하는 일이 있어 웨일로 바꾸고 절전성능을 높여 백그라운드에 오래 두면 잠재우는 기능을 켜놓았다. 그런데 요즘은 크롬도 그런 대로 백그라운드탭이 먹는 전기가 적은 것 같다. 만약 그 현상이 웹브라우저 엔진이 아니라 웹사이트 문제라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거나 웨일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크롬과 크롬 카나리를 설치해 크롬은 인터넷뱅킹과 공공사이트, 크롬 카나리는 온갖 플러그인 설치.. 이렇게 사용하려 했는데, 잘 안 된다. 결국 크롬 카나리는 안 쓰고 크롬에 죄다 설치. 개인정보보호가 의심스런 플러그인은 파이어폭스에 있으면 거기서 설치. 


* 크롬 카나리는 잘 쓰다 완전히 깨져서 거하게 덴 적이 있고, 크롬과 크롬 카나리가 저장하는 정보가 따로따로인지 섞이는지 이제 와선 잘 생각나지도 않고 혹시 문제가 있으면 귀찮아질 것 같다. 그래서, 크로뮴기반으로 하나 더 필요하면 차라리 웨일, 비발디, 오페라를 깔아 크롬 웹스토어를 쓰는 게 나을 것 같다. 


주력 웹브라우저는 2개 정도를 병용하는 게 편하다. 가장 두드러진 예는 가격비교사이트. 한 번 이용하고 나면 웹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도 제휴사이트 로그인으로 간주되어 불편하다. 각 웹사이트들이 웹브라우저에 저장하는 쿠키(그리고 다른 데이터)를 웹사이트목록을 보고 지워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모든 웹사이트의 쿠키를 한꺼번에 다 지워주는 기능밖에 없다.





  1. 어느 사이트의 탭 하나가 CPU점유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5~15%를 먹으면, 그 사이트의 뉴스탭이 10개가 열려 있으면 어떻게 될 것 같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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