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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언택트(untact)를 가속하다? 본문

견적, 지름직/온라인 쇼핑

우한폐렴, 언택트(untact)를 가속하다?

관행이 정말 빠르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배달기사가 택배화물을 문앞에 놔두고 가는 행동이

몇 년 전에는 불평과 민원대상이었는데, 어느새 그저 그러려니하는 게 됐다가,


이제는 그냥 문앞에 두고 벨누르거나 노크하고 가거나,

놔두고 간 다음 얼마 뒤나 몇 시간 뒤에 문자오는 것이 디폴트값이 됐습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비대면이란 점이 편할 때도 많고, 한편

그래도 될 만큼 남의 집앞에 있는 짐을 건드리지 않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뜻도 되고.


그리고 이 아래에는 위탁장소를 선택하라는 웹페이지 URL링크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는 그냥 답문자로 1~4번 중에 찍어달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1번이 직접 받기, 2번이 경비실, 4번이 문앞 이런 식이지만 1번해도 보통 4번으로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 이렇게 문자가 오는군요.

지금도 이미 비대면배송을 하고 있지만,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그렇게 될 듯.



※ "문앞"일 경우 벨을 누르지 않는데, 애완견을 기르는 집에서 개를 집안에 혼자 두면, 짖지 않는 개라도 노크하면 짖기 때문에 이걸 선호한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각주:1]



  1. 짖는 동물을 주인없는 공동주택 안에 방치하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하기로 하고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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