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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체결(600억불, 6개월단위 연장)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요금, 발전소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600억불, 6개월단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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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미국발 보도로, 미국은 기존 통화스와프 체결국가 외 신흥국 몇 개 나라와 새로 맺을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물밑으론 이런 게 진행 중이었군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600억달러 규모 - 연합뉴스 2020.3.19
- 미국의 기존 통화스왑 체결상대국은 캐나다, 영국, 유럽(ECB), 일본, 스위스

- 새로 추가된 나라는 한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중앙은행 및 싱가포르 통화청.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는 이럴 땐 자기 국내경기를 최우선할 수 있으니 좋아요. 요즘 국가단위에선 달러와 미국국채, 대기업단위에선 달러가 인기라 금값조차 기우뚱하는 상황으로 변했다 하고 그러니 퍼블릭 블록체인 코인같은 기타 '자산'은 파리채에 얻어맞은 것처럼 들어가버렸다죠.

달러인덱스가 올랐고 유가가 팍 떨어졌습니다. 최근 10년을 기준하면 그럴 때도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문제는 너무 급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비유하면, 안정하고 잰 수축기 혈압이 180~200이면서 불편없이 생활하는 분이 가끔 계시지만 어제오늘 사이에 혈압이 120~140에서 180~200으로 갑자기 오르면 큰일납니다.

달러당 1300원을 넘보려 하는데, 통화스왑체결됐으니 내일은 좀 나을지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예상된 이벤트고 우리나라의 교역규모에 비하면 상징적인[각주:1] 액수라서 효과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수출입경제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면 지금 정도 비축해두면 유동성문제는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wti유가 두바이유가보면 참.. 우리나라는 석유를 수입하지만 수출하는 나라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소비자로선 상관없지만 국가경제를 움직이거나 자문하는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장기계약한 미국산 셰일 중동산 엘엔지와 석유는.. 우리 전기요금은 그쪽일 것 같은데.

 
작게 보면, 워낙 눈치가 빠르고 재고회전도 빠르니 시장에 이미 반영됐을 것 같지만, 달러가치가 이렇게 오르면 컴퓨터부품값도 오릅니다. 메모리만 빼고 거의 전부 수입품인데 메모리값은 코로나19로 더 수요가 많아진 클라우드때문에 안그래도 강세였죠. 오죽하면 만년 이등 SK하이닉스가 소비자가전이 없고 메모리 올인이라는 이유로 삼성전자보다 전망좋단 소릴 들을까요.

  1. 한국에는 미국자본투자가 많이 들어와있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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