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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급되는 아파트(주택) 미니태양광 패널 성능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요금, 발전소

올해 보급되는 아파트(주택) 미니태양광 패널 성능

이 지역 지자체 안내문을 보니, 발전용량이 335W 가 되었습니다.
패널 규격(면적)은 아마 같을 테니까
발전효율이 오른 것입니다.

몇 년 전에 300W였고
지자체들이 미니태양광사업을 안내할 때는 250W였다고 기억합니다만
그동안 성능이 많이 좋아졌군요.

250W짜리 설치한 집들은 수명을 20년 가정하면 아직 15~18년 정도 남았습니다[각주:1] 인버터가 5년 보증기간을 지나면 교체시기가 되기 시작한다는데 그건 뭐 돼봐야 알겠지만요(가정용 태양광 인버터교체비는 기계값만 태양광 설치할 때 자부담비용의 2~3배 사이라고 합니다. 잘 버티기를 바라야죠.) 설치위치상 먼지닦아주기가 아주 힘들고 좀 위험한데, 만약 가능한 자리라면, 긴 스펀지대걸레로 닦아주고 수돗물로 내려주면 발전효율이 좀 회복된다는 사용기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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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전에 1년 측정값 사용 후기(사용기)로 적었듯이, 베란다 미니태양광의 발전효율 또는 가동률은 매우 낮습니다. 300W짜리의 연간 발전량이 약 300kWh였으니 월 25kWh니까, 하루에 833Wh정도밖에 안 됐죠. 24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35Wh.. 300와트 패널이 말입니다. 가동률 또는 효율 11%는 석탄이나 원자력이 내는 85%의 1/8남짓밖에 안 되고, 태양광발전소 업자들이 계산에 사용하는 15%보다도 낮습니다.[각주:2]

설치용량대비 성능이 낮은 이유는 일단 아파트 베란다는 정남향이라도 설치각도가 수직경사가 너무 가팔라서 안좋기 때문입니다.[각주:3]

그리고 설치장소가 정남향에서 틀어질수록 효율은 떨어집니다(요즘처럼 아침저녁이 밝아도 해가 안보이면 발전량은 미미하고, 흐린날은 그때그때 달라요).

월소비전력량 400kWh밑으로 나오면서 주택용 고압전기를 쓰는 집은, 특히 세입자라면, 그렇게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 것입니다. 기분은 좋겠죠. :)
한편 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이라면 사정이 다릅니다. 3kW급이나 그 이상 되는 주택태양광사업을 지자체가 보조금줘가며 한다면 신청하세요.

  1. 2~3년 전에 300W패널과 250W패널을 같이 이 사업에 사용했습니다. 보조금주는 용량제한이 500W여서, 서울시처럼 자치구에서 몇 개 업체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경우에는 250W짜리 2개 신청하면 정부 보조금을 최대한 받아갈 수 있었죠. 수요가구도 설치업자도. 뜨내기 업자들이나, 생활협동조합간판을 걸고서는 중국산 패널과 인버터 세트를 깐 전문성없는 시공업자들이 팔던 저성능 세트가 이쪽에 많았습니다. 허인ㅎ라든가 하던 업자는 건축법을 위반해 설치해 일단 팔아먹고는 튀어서, 지자체가 철거해버린 사례도 있었다죠. [본문으로]
  2. 발전효율을 높이려면 정남향 대지나 평지에서 양축 일광추적식으로 설치하면 좋겠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대단위설비한 태양광발전소는 없습니다. 그리고 건물에 설치할 때도 아직은 이런 식으로는 못합니다. [본문으로]
  3. 이건 주민 민원을 염려했거나 건축법 기준제한이나 우박 등 에 대한 내구성확보하고 상관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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