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가 매개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가 원인입니다. 이게 바이러스를 옮깁니다.
논밭, 아파트 정원, 그 외 풀밭이 있는 산책로 등.

사람이 직접 진드기에게 물려 걸릴 수도 있고
개나 고양이 산책 중에 돌물이 물려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물린 다음 나중에 타액 등을 통해 주인에게 옮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걸린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딱 특효약이 없어, 대증요법을 하며 회복될 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는 모양입니다.

반려동물도 기본적으로 같다고 하네요.
몇 달 전 가족이 안고 병원다녀온 저희집 강아지기준, 개는 진단 후 매일 통원하며 주사맞는 식으로 치료받아야 한다고 하고, 치료비는 상당히 나갑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기간은 달러질 수 있다는데 보통은 혈소판감소를 확인하고 증상으로 판별하지만 그 원인은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특별한 지병이 없다면. 특히 많이 늙어 면역이 약해졌거나 진드기라면. 하지만 그렇게 치료받으며 버티면 낫는다니 희망을. 즉, 동물병원에서는 바이러스 검사까지는 안하는 모양입니다.
이 병에 걸린 반려동물이 핥지 않도록. 혹시 바이러스성이면 전염될지 모르니 전염되지 않도록 접촉은 최소한.

개는 그렇다 치고, 사람도 걸릴 수 있다니까 조심. 요즘 진드기와 쥐 등이 옮기는 바이러스로 어이없이 급성으로 사람이 죽은 병이 몇 종류 있습니다.

물론 바이러스성이 아니면 전염 염려는 업습니다.
동아시아에 있는 것이고
짐승 사람 전염 사례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한두 건 확인된 수준이라는데 일단 실험실수준에서 확인은 됐으니 인수공통이라고 하겠죠.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