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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신용 스마트폰에는 나침반센서가 들어가야 함 본문

모바일, 통신/휴대폰

어른신용 스마트폰에는 나침반센서가 들어가야 함

나침반센서가 없다면 그 대신 전자지도앱 등에 방위정보를 줄 센서라도 들아가야 함.


그 이유는 전자지도를 쓸 때, 나침반센서가 있으면 전화기를 든 사람이 자기가 어느 방향을 보는지 알 수 있기 때문. 나침반센서가 없으면 전자지도는 무조건 전화기 상단이 북쪽이라고 간주한다.


특히 네이버 지도처럼 거리뷰가 있는 전자지도는,

나침반센서가 없으면 그냥 기본방향으로만 시야 깔때기가 표시되고, 수동으로 바꿔줘야 한다.

하지만, 나침반센서가 있으면 지금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시야 깔때기가 기본 세팅된다.


네이버 지도도 요즘은 벡터지도라서 이렇게 마음대로 돌려볼 수 있다.


이런 세세한 배려는 특히 효도폰에 좋은 기능이다. 게다가 우린 전자지도를 보고 주변 지형지물을 보면 대강 방위를 짐작하지만 어르신들은 그러지 못하기도 하다.


특히 산이나 딱히 표적삼을 지형지물이 없는 농어촌에서는 나침반센서는 꽤 유용하다. 자기 생활터전이 아니거나 등산로라면 더욱.


그래서, 만약 부모님용 전화기를 생각한다면, 전화기 무게, 화면크기와 함께 나침반센서는 조건에 넣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센서가 비싸지는 않지만 요즘도 엔트리급 라인업에는 없는 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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