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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적을 때

옛날에는 솔직하게 가감없이 적는 게 맞다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그게 아니라 생각했다.

내가 특별히 둥글어져서가 아니다.
내가 불편하더군.
전부 사실이거나 사실보다 거볍게 적었음에도.

그래서
좋으면 좋다고 쓰고
싫으면 적당히 쓰거나 쓰지 않는다,
또는 그러려 애쓴다.

충청도 토박이인 어느 친구 표정이 생각났다. 그 친구는 항상 서글서글했고, 둥글었다. 하지만 줏대없는 사람이 아니란 것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후기를 읽을 때도 그런 필터를 씌운다.

다나와 후기/의견란을 읽는 법이 생각났는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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