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력 굴삭기, 전기동력 건설기계(덤프트럭 등), 전기화물트럭에 관한 과거 기사

몇 가지 검색결과. 건설기계의 1대당 미세먼지발생량은 일반 자동차의 10배라는 말이 보입니다.

엔진 없는 배터리 구동 건기 출현 ‘눈앞’

[기획] 전기 건설기계, 그 앞날은? 3년 안에 건기시장 20%대체 전망 - 건설기계신문 2017.9.1

볼보의 완전 전기동력 소형 전기굴삭기 ‘EX2' (세계 최초). 

1회 충전에 8시간 작업, 엔진굴삭기대비 소음은 1할 수준이며 배기가스없음.

볼보의 소형 전기굴삭기 EX2 http://www.ks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44

19kWh 배터리 2개 사용.

2006년 히타치가 처음 리튬이온충전지를 넣은 7톤급 소형 전기굴삭기 시제품을 발표한 적 있는데, 구동시간은 1시간. 당시 미국의 테렉스는 유선 전기굴삭기 출시.

볼보를 포함 7개 기업이 프랑스정부사업으로 이 분야 연구.

우리나라는 2011년 이후로 현대건설기계가 정부사업에 참여 기술개발.

현대건설기계는 이미 2010년에 외부 전기를 유선으로 받아 움직이는 전기굴삭기를 상용화해 시판한 적 있음.^[각주:1] 케이블방식은 연료비를 70%줄이는 효과가 있었고, 배터리식과 마찬가지로 배기가스가 없고, 진동 소음이 크게 감소. 큰 가격상승요인인 배터리가 없어 좋지만, 유선이라는 점에서 작업환경을 가림.

두산인프라코어는 2011년 하이브리드방식 굴삭기 출시. 순전기가 아닌 디젤엔진+전기모터방식인데 2014년 출시품은 연비를 35%향상. 문제는, 하이브리드는 미세먼지규제를 피해갈 수 없는 사실.

2017년 기준 현대차는 대체연료, 하이브리드, PHEV, 순전기/수소전기차순으로 개발로드맵(2017년 당시)

다임러트럭이 2016년 공개한 어반 e트럭(Urban eTruck)은 212kWh 배터리, 200km주행, 26톤급 전기트럭으로 최대출력과 토크는 동급차종 디젤엔진과 비슷하게 마춤. 카고트럭인 e칸터는 2010년 3.5톤급 1세대, 2014년 6톤급 2세대, 2016년 7.49톤급 3세대.

만트럭의 전기 트레일러, 스카니아의 팬타그래프 급전방식 전기트럭

카고트럭의 본좌랄까, 가장 조명받는 물건은 테슬라 트레일러겠지만.

전기건기의 핵심 기술은 세 가지. 전기동력, 전기·유압구동, 에너지회생 시스템. 전기동력시스템은 배터리 전력을 전기모터로 전달하는 전력변환 기술. 전기·유압구동시스템은 메인컨트롤밸브와 유압펌프를 전자제어식 유량제어 밸브와 전자제어식 유압펌프로 대체하는 기술. 에너지회생은 건기 작업시 유압에너지를 발전기 또는 축압기로 회생시켜 전기 또는 유압 에너지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그건 그렇고..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의 경우, 독일이 2030년, 영국이 2040년 내연기관용 차를 판매 금지키로 결정했다. 프랑스는 영국을 따라가겠다고 선언했고,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도 2025년경부터 휘발유·경유차 판매를 금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도는 2030년 전차량을, 중국은 2030년 신차의 70%를 전기차로 대체할 목표를 세우는 중이다.

2020년 현재 기준으로 일정이 늦춰지거나 더 빨라진 나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7년이면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가 없었을 때고, 세계경기도 지금보다야 상당히 좋았을 때입니다)

기사는 저 다음에, 당시 정부 법제의 애매함을 지적했습니다. 건설기계분류가 광범위하다는 것. 창고에서 사용하는 지게차도 건설기계로 분류했는데, 늬앙스상 공도를 운행하는 승용차와 카고트럭 이미지와 좀 다르면 건설기계로 퉁쳐버린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그 외 건설기계 관련법도 애매하고, 승용차와 버스를 전기자동차로 살 때 지원금은 있지만 매연이 10배 더 많다니 감축효과도 10매 더 좋을^[각주:2] 전기건설기계(전기건기)구매지원금은 없다는 것.

여기까지가 2017년 기사. 바로 1년 뒤에:

삭기 내연기관시대 저무나…전기굴삭기 시장 ‘불타오르네’ - 건설경제신문 2018-05-28

볼보건설기계, “‘100% 완전한’ 전기굴삭기 국내 최초 선보일 것”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전동화 개조시장에 참여…신시장 가능성 타진

현대건설기계, 연내 38t급 유선형 전기굴삭기 출시 준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페이스북. 2018년 3월

EX2 한국출시홍보

https://www.facebook.com/volvoceinkorea/posts/2124254517861064/

현대건설기계, 국내 첫 ‘전기 미니굴삭기’ 개발…환경규제 공략 - 이데일리 2018.10.30

커민스社와 3.5t급 공동개발·성능시험 마무리

디젤 동일 성능, 배기가스 無·연료비 60% 낮춰

환경규제 강화 따른 북미·유럽 싱장 선점 목표

국토부, 화물차와 건설기계의 동력도 수소와 전기로 교체 추진 -  2019.

그리고, 아래는 기타 검색결과

건설기계연구원, 하이브리드 시스템

http://www.koceti.re.kr/020207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건설기계

https://www.h2news.kr/mobile/article.html?no=7494

현대건설기계, 현대車와 ‘수소연료굴삭기’ 개발 나서 - 2020.2.18. 조선일보

1. R300LC-E, 2018년까지 50대 판매 [본문으로]
2. 실제로는 세단 100대보다 건설기계 1대에 보조금을 주어 내는 감축효과가 더 낫겠지요. 자가용 승용차의 가동시간이 더 많겠습니까, 건설기계의 가동시간이 더 많겠습니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