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나는 정말로 바보다' 본문

아날로그

'나는 정말로 바보다'

살면서 후회하는 일이 많지만,

가끔 돌아볼 때마다 내 자신에게 상처가 되는 것은,
내 본의가 아닌데 그 당시 내게 소중한 사람들을 가볍게 대한 경험이다.

놓친 행운을 아쉬워한 감정은 되살아나도 그저 아쉬움일 뿐이고 잘 잊힌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다.

ps.
어쨌든, 다시 살 방법은 없다.
다시 산다 해서 달라질까하면.. 그래, 대강 떠올려보는 것 중 꽤 많은 건은 이렇게 반성한 기억이 없어도 달라질 것 같다. 그게 운이란 걸까. 나머지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거나 더 안 좋은 결과를 낼 지도 모르겠다.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