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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피로

턴제 게임 중에는,
자기 턴에 쓸 수 있는 행동력 파라메터를 주는 게 있습니다. 그걸 적당히 배분해서 효과적인 행동이나 의사결정을 해야죠.

그 비슷한 이야기.
전에 제 블로그에 걸어놓았고 지금도 어디 있는,
사소한 일을 챙기다 큰 일을 놓친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것.

http://naver.me/FFwPsbgR

 

[조지선 심리학 공간] 오바마·잡스가 인생에서 제거한 ‘결정 피로’

같은 옷만 고집하는 유명인사, 사소한 일에 에너지 쓰는 것 싫어해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n.news.naver.com

“뭘 입을지, 먹을지, 이런 결정은 하고 싶지 않다. 사소한 일에 방해를 받으면 하루를 잘 보낼 수 없다. 간단한 의사 결정을 하느라 에너지를 써버리면 다음 의사 결정을 할 때 능력이 떨어진다."[각주:1]

: 아기자기하게 사는 건 그 자체로 노력을 요구한다는 거. 정신활동은 CPU자원배분이 아니라서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전력투구라는 생활은 장기적으로 무너진다는 거. 선택과 집중, 위임과 습관이 필요한 이유.


그래서 결정을 줄이려 한다면 그 결정도 내가 해야 의미가 있다는 거. 기사를 읽다가 한편으로는, 템플릿의 의미가 이거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 이건 농담인데..... 잠깐만, 애플이 유저에게 "우리가 준 디폴트설정은 바꿀 수 없으니 네가 사용습관을 바꿔(=포기하면 편해)"를 기조로 OS를 짜는 건 혹시...?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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