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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2.11 0:00 기준)/:/ 2020년 10월 하순 한국산 마스크 수출제한폐지 이후에 대한 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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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계(2021.2.11 0:00 기준)/:/ 2020년 10월 하순 한국산 마스크 수출제한폐지 이후에 대한 기사

구글, 네이버, 정부.

2월 10일까지의 집계.

 

3차 유행 그래프는 한풀 꺾일 기미가 보입니다. 어제 그제 올라간 건, 업종이나 연령대에 따라서는 설연휴가 시작되었고 설준비로 사람들 이동이 늘었기 때문이겠죠? 그 외, 원인이 하나 있기는 했지만 그건 두고 봐야 할 것 같고요.
말씀들어보니 지역 큰 시장들은 바글바글했다고 합니다. 작은 시장들도 규모는 반 정도로 준 느낌이지만 그래도 중심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저녁지나 파장때 걸어서, 차로 지나가며 보기로는, 예전처럼 다 팔고 철시하는 듯한 사람들은 별로 없고, 전과 달리 며칠 전부터 가게가 늘거나 북적이거나하지는 않았습니다. 차분하다면 차분하고 착잡하다면 착잡한 그런 느낌이었습니ㅏㄷ.

 

전체 집계에서 서울, 경기, 인천 즉 수도권이 62%를 차지했고, 요즘도 여기가 주입니다. 유동인구와 인구밀도겠죠?

환자는 8300명으로 연초 최대치대비 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내일 집계쯤이면 1500명이 될 것 같네요.

 

 

러시아 백신(스푸트니크V)에 대한 BBC르뽀 하나.

www.bbc.com/korean/international-55945576

러시아 국내에서 승인됐을 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걸 세계에 자랑했지만 당시 자기도 안 맞았다네요. ㅎㅎ 그게 이 백신에 대한 불신감을 더하는 이유가 됐다고.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은 것이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을 얻는 결정타였지만 하여튼. 그리고 이번에 랜싯(Lancet)지에 데이터가 나오면서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긍정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 아직 공개가 안 된 데이터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 CDC는 천마스크와 의료용 마스크를 같이 쓰면 훨씬 좋다는 발표를 했다는데,
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60201

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209010005873

이 나라의 마스크 수급 사정이 지금도 별로인가요? 아니면 무슨 일이 있길래.. 이런 팁이 나오다니 참 의외네요..

 

한편 우리나라의 마스크 수출 제한 정책은 작년 10월 하순에 풀기로 했고,

news.kbs.co.kr/news/view.do?ncd=5029510

 

정부, 마스크 수출총량제 폐지…23일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전면 허용

정부가 마스크업체의 월평균 생산량 50% 범위 내에서 수출을 허용하던 마스크 수출총량제를 폐지하고, 23일...

news.kbs.co.kr

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020/103532526/1

 

마스크 수출 제한 23일 풀린다…승인·신고제 폐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인 마스크의 유통에 관한 규제를 시장 기능으로 완전히 전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상황에 대비해 조치한 수출 총량제와 사전승인…

www.donga.com

www.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nIndex=60452&recommendId=0

 

23일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제한 폐지-무역뉴스

무역 관련 주요 국내 및 해외 뉴스, 최신 환율 전망 업데이트.

www.kita.net

 

그 뒤로는 "수출하고 싶으면 국내에 헐값밀어내기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은 개선됐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우리나라 회사들이 아마존 등에도 입점하고 있고, 한국산 마스크가 쓰기 좋고 불편하지 않다는 호평을 받는다는 기사가 나온 적 있습니다.

 

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2/06/VWXH7U4QNNCXJHAI6Q3YQJLAWE/

 

“너무 편해서 쓴 줄도 모르겠다” 미국은 지금 ‘K마스크 앓이’ 중

 

www.chosun.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258528

 

"너무 편하고 틈새 잘 막아"…미국서 'KF94' 열풍

[앵커]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바뀌면서 '마스크 쓰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 우리가 만든 KF 94 마스크가 때아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안 쓴 것처럼 가볍다는 미국 감염

news.naver.com

미국에서는 아주 평가가 좋고,

www.upinews.kr/newsView/upi202101290038

 

미국 전문가 "반드시 한국산 KF94 마스크 쓰라" 극찬 잇달아

50대 직장인 A 씨는 피트니스센터 영업이 중단되자 사무실에서도 팔굽혀펴기와 스쿼트를 매일 할 정도로 운동광이다. 피트니스센터가 다시 문을 열기

www.upinews.kr

독일에서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1227852Y

 

독일 마스크 의무화…한국산 KF94는 '인정 투쟁'중

독일 마스크 의무화…한국산 KF94는 '인정 투쟁'중, 특파원 시선

www.hankyung.com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2814130002469

 

"KF94 마스크 써도 벌금?"… 독일 교민 뿔났다

獨 의료용 마스크 규격 안내 대상에 KF94 빠져

www.hankookilbo.com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16개 연방주(州) 지사들의 회의 후 공지된 마스크 의무화 결정문에 따르면 허용 대상 마스크 규격으로 수술용 마스크와 유럽 표준인 FFP2 마스크, 미국 표준인 N95 마스크, 중국 표준인 KN95 마스크가 제시돼 있다. 한국의 KF94 마스크는 빠져 있다. 많은 한국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을 받는 등의 수출 대비 노력을 최근에야 기울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독일에서 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가장 먼저 의무화했던 바이에른주는 21일 KF94를 뒤늦게 추가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마스크 겉면에 KF94가 각인되지 않은 제품도 많기 때문에 마스크 포장지를 항시 지참할 것을 주독일 한국대사관은 권고하고 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올해들어 마스크 의무화? 서방권 나라들이 이렇게까지, 사람을 대할 때 마스크를 기피하는 문화는 정말 대단하군요..

 

이건 독일 정부만 아주 잘못했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 기사 속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F94가 독일에서 규격으로 인정받은 세 마크스와 같은 수준으로 미세입자(평균크기 0.4㎛)를 94% 이상 차단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발간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가이드에서 FFP2와 N95만 동급으로 거론하고 있다. 중국KN95나 한국KF94 둘 다 없다."

newsis.com/view/?id=NISX20210129_0001323242&cID=10101&pID=10100

 

중국, 작년 마스크 2200억장 수출…"코로나19 싸움 중대 기여"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효과로 작년 한 해 동안 마스크 2200억장 이상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www.newsis.com

중국은 눈치빠르게 뭔가 했나? WHO가이드에 없는데 독일에서 처음부터 인정된 걸 보면..

우리 정부가 WHO에서 일할 때 뭔가 까먹은 게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니면 당시 WHO에서는 유럽표준과 미국표준만을 인정하기로 하고 저걸 만들었던가. 하여튼 이걸 고치면 세계보건기구 가이드를 참조할 다른 나라들도 알아서 고칠테고, 해당 국가의 우리 외교공관이 반영해달라고 할 때도 더 용이하겠죠?

 

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7569613325

 

1월 5주 마스크 생산량 1억4522개…가격 안정세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월 5주(1월 25일~31일) ...

www.ec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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