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 프로그램 버그?

비슷한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사실상 같은 코어 회사의 상픔이지 않나 싶지만,
프론트엔드(?)라고 할 각 금융사(은행, 증권사)마다 프로그램의 질이 다르다.

A은행은 인증서 저장이 안 되어 고생시켰다.
B증권사는 인증서 복사가 안 되어 고생시켰다.

부모님 옆에서 해드리는데, 나라고 이용해보디 않은 금융기관사이트인데 별 수 있나. 시행착오를 반복해가며 했다.^[각주:1]

아... 정말 어르신들 어떻게 이런 거 해가시려나 모르겠다. 작은 회사를 운영하며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전자정부 초기부터 사대보험처리를 다 온라인에서 해보셨지만, 요즘은 어렵다신다. 하긴 그래서 요즘도 전화주문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겠지.

정말, 이런 쪽은 우리나라가 발전했다지만
앞으로도 발전해야 할 게 많다.


※ 그런데, 지금 생각인데 왜 1년짜리 인증서가 갱신 발급된 걸까. 요즘은 3년 아니던가? 중간에 체크박스가 있는 걸 내가 못 봤나..

※※ 분명 운영체제 업뎃요구를 하지 않는 버전으로 AST를 받아 깔았을텐데, 그 팝업이 또 떴다. 쩝. 그래, 안랩AST가 다른 프로그램을 방해하지 않는 게 어디냐..

1. 그리고 결국 안 되는 건 모 폴더를 복사하는 사도까지 시도해봤는데, 어? 요즘은 프로텍트라도 걸려 있나? 이상한 걸 봐서 그냥 원복해버렸다. 일단 안 되는 건 없으니까 그냥 쓰자신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