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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각의 레기오스(Chrome Shelled Regios;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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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각의 레기오스(Chrome Shelled Regios;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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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설정은 세기말이고, 오래된 라이트노벨이 원작입니다.

(같은 설정의 서양 SF도 있고, 그것을 따서 만든 SF영화도 나온 적 있죠.

스팀펑크 + 세기말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이동도시와 도시간 전투 컨셉입니다.

다만, 이 글에서 다루는 애니메이션은 원작이 라이트노벨인 만큼 거기에 학원물과 초능력비슷한 판타지가 덧씌워져있습니다.)

 

제목으로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찾아봤을 때는 전자책은 없고 원작소설 종이책은 절판된지 오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 중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5V4bmLzd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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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L-P7Kkkt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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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잘 그렸고, 나쁘지 않았는데,

 

검색해보니,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흥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보면 본편 중간 중간에 외전내용일 클립을 믹스해놔서 이게 PV인지 이야기인지 모르겠을 때가 있고, 시청할 때 몰입감을 확 떨어뜨립니다. 흑백화면으로 지나가는 하드보일드 탐정물같은, 그것도 퀄낮은 화면은 대체 뭔 소리인지 알 수가 없거든요. 마치 옛날 비디오 녹화할 때 테이프를 잘못 골라 다른 프로그램이 군데군데 녹화된 걸 보는 느낌입니다. 그런 식이다 보니, '애니는 망하려고 작정했다'는 얘기가 안 나오는 게 이상했죠. 저는 몇 년 전에 애니를 먼저 보았고 나중에 책과 만화를 중고로 구해 봤는데, 애니는 판타지로 보는 게 좋고 책은 애니처럼 뜬금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단행본을 좀 읽어보니, 원작도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에는 한계가 있기는 했어요. 디스토피아로 시작해 해피엔딩이 아니게 끝나는 작품은 특별한 매력이 없으면 큰 흥행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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