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분전반(세대 분전반)에서 조명용 차단기 중성선과 활선 연결을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1. 누전방지.

2. 잔불현상(잔광현상)방지.

 

유튜브 영상인데, 제가 이쪽을 공부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3tdc_-Mdfo 

ㅡ 조명 스위치는 보통 선 둘 다 끊는 양극스위치가 아니라 선 하나만 지나가는 스위치가 많은데, 그 경우 그 선이 활선이라야 함.

ㅡ 그리고 조명쪽 배선은 집 분전반에서 "조명" 차단기 아래로 나가는 전선이 각방 천장조명 스위치로 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조명쪽에서 활선과 중성선 배선이 잘 돼 있어야 함.

ㅡ 만약 차단기에서 집안 조명배선에 나가는 배선이, 각방 스위치가 연결된 원래 활선이 돼야 할 선(1)과 조명에 직접 연결된 원래 중성선이 돼야 할 선(2)이 반대로 되면, 조명에서는 접지를 통해 항상 전기가 누전되는 상황이 됨. 그럼 등기구(영상 속 등기구 철판. 안정기의 접지선이 연결돼 있음)를 만질 때 느낌을 받거나, 등기구를 만지면서 다른 접지되는 구조물을 터치하게 되면 전기가 흐르면서 제대로 찌릿, 감전됨.

 

 

* 영상을 보고 감상:

1. 좋은 영상이다.

2. 조명배선 차단기쪽을 생각하지 못하고 잔불현상(잔광현상; 스위치를 내렸는데도 조명이 완전히 검지 않고 희미한 회색이 느껴지거나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을 해결하겠다고 이것저것(각방 등기구나 조명스위치나) 이미 손댄 경우,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지 않나? 아니면 저런 경우에 해당할 때는 조명배선의 차단기쪽만 선을 바꿔주면 되는 것인가?

3. 전기공사이야기이므로 함부로 손대는 거 아님.

 

 

 

PS.

(어느 글을 보면) 집안의 모든 등이 잔광(잔불)이 생기는 경우라면 차라리 고치기 편한데, 만약 어느 방 천장등은 잔불이 있고 어느 방 천장등은 잔불이 없으면, 그건 차단기선을 바꾸면 잔불도 반대가 될 수도 있고, 그런 경우 집안 배선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