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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생육적기 본문

농업, 원예

고구마 생육적기

김장채소(무, 배추, 당근, 쪽파, 알타리 등)나 월동채소(마늘, 양파)를 돌려짓기하는 밭은 아직까지 고구마를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요. 텃밭이니까.


검색 좀 해보고 또 들은 얘기가,
적당히 비오면서 일교차도 있지만 춥지 않고 평균기온 20도대, 이런 날씨가 고구마가 잘 큰다고 합니다.

대신 방치하면 잎줄기는 무성한데 정작 고구마가 없는 망한 농사가 된다고.

그래서 그걸 방지하려면,
비닐멀칭하지 않은 밭이면 줄기를 떠들어주고
작은 텃밭이면 줄기가 더 번지지 못하게 순을 쳐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밭이라면 품이 들어 그런 걸 못하니, 1~2% 황산가리 용액을 타서 엽면시비를 하라고 하네요. 이건 수확 50일쯤 전에 하는 게 좋다니까, 10월 수확이라면 8~9월에 해주는 게 맞다는 말??

그런데 다른 사람글에는, 절대 떠들거나 순치지 말라고.. 대체 뭘 믿어야 하는거야?
https://m.blog.naver.com/wjdwn808/221359323260

고구마냐 고구마줄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구마줄기가 무성한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 까요.아마도 텃밭으로 고구마재배하는 모든 분들의 고민 중에...

blog.naver.com



올해 이 동네는 비가 자주 와서 큰 가뭄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고구마가 활착하고 초세가 무성해지는 데도 나쁘지 않았는데, 고구마풀에 좋은 게 고구마를 심은 사람에게도 좋다는 보장은 없군요.
한편 강 하류쪽 보에서 물을 끌어쓰던 군지역은 그걸 못하게 하니 올해도 물이 귀해서, 더 깊은 데서 지하수뽑아쓰다 전기료폭탄맞아 고생했다고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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