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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푹 왔네요. 어쩌면 10월 이 비가 10월 중순까지 내리는 마지막 비일지도../:/ 2021년 단풍 본문

농업, 원예

비가 푹 왔네요. 어쩌면 10월 이 비가 10월 중순까지 내리는 마지막 비일지도../:/ 2021년 단풍

10월은 원래 비가 적었으니까요.
그리고 한 해 텃밭은 대충 이때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풋고추와 생강같은 건 첫서리내릴 때가지 두기도 하지만. 그 뒤로는 8~9월에 심은 시금치나 김장채소정도가 남습니다(날씨, 특히 낮최고기온과 일교차가 적당해서인지, 시금치와 다른 가을채소들 싹이 금방 났습니다). 얘들은 얼지만 않으면 되고 월동시키기도 하니. 터널이라도 만들어주겠다면 한 달 정도는 더 버텨도 되겠지만.

고구마는 아침최저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갈 때까지 두면 좋지 않다고 들은 것 같고.. 그런데, 그러고 보니 첫서리내린 주에 고구마와 야콘 몇 포기를 캔 적도 있습니다. 원래 그러면 잘 썩는다고 하는데, 텃밭에서 캐봐야 양이 얼마되겠어요. ㅎㅎ 금방 먹어버리니.. 그런데 어느 해에는 정말, 설에 쓰려고 골라 남긴 게 썩어서 버린 적도 있기는 합니다.

오늘 오전오후 10미리 내외 올 줄 알았는데, 어제 잠들기 전에도 오다가다 비뿌리더니, 오늘도 부지런히 오네요. 가끔 창밖을 보면, 어디 피해줄 만큼 집중해서 내리는 비가 아니라 참 얌전합니다.

원기날씨

 

기상청 날씨알리미


10월 초순 중기예보입니다. 구름많은 게 흠이지만 비없는 10월 가을날씨.
아침최저기온은 긴팔웃옷이 부담스럽지 않고, 낮최고기온은 몸을 움직이면 땀나는 정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나면서, 전염병이 전국을 흽쓸고 있다지만, 어쨌든 가을 단풍놀이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설악산 공식 단풍이 지난 주말부터.


서울에서는 광릉 숲길이 참 걷기 좋은데요. 광릉과 광릉수목원을 지나는 포천~의정부 도로는 제가 마지막 가봤을 때는 화물차가 많아 불편했습니다. 무척 운치있고 좋은 길인데..
그래서, 광릉내부터 수목원을 완전히 빠져나가서 나오는 버스정거장까지 구간은 우회로를 만들어 차를 빼고 원래 있던 길은 수목원관리용 차량만 지날 수 있는 도보전용으로 만들면 좋을텐데하며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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