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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섬식승강장에서, 왜 노선도를 잘 게시하지 않을까?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지하철 섬식승강장에서, 왜 노선도를 잘 게시하지 않을까?

스마트폰보란 말?

서울지하철 공덕역 5호선 승강장.


"마포 ← 공덕 ← 애오개" 또는 "애오개 ← 공덕 ← 마포" 이런 표지는 자동문마다 위에 있다.


하지만 섬식 승강장의 이쪽이 어느 방면으로 가는 차인지는 어딜 봐야지?

둘러보니 가운데 게시판 중 하나에 서울지형도에 지하철노선그린 것이 있고,

저 멀리 어느 자동문 옆에 광역전철노선도를 하나 붙여놓았다.

이 노선도를 이 승강장에 몇 장 더 붙이면 좋겠다.


그래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이용하기 쉽게 해놓은 역도 있다.
예를 들어, 청구역 5호선 승강장도 섬식승강장인데, 내 기억에, 각 방면 자동문 옆 기둥에 그 방면 5호선 노선도를 큼지막하게 붙여놓았다. 매 기둥마다 붙인 것 같지는 않고 그럴 필요도 전혀 없지만, 적어도 찾기 어렵지는 않았다. 승강장으로 통하는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보였으니까. 그래서 플랫폼에서 어느 쪽에 서서 전철을 기다려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었으니까.

내가 보기에는 그것만큼은 청구역이 공덕역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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