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병상확보위해 장기(20일이상?)입원 중환자 첫 전원명령. 오미크론 변수 불확실

정부는 얼마 전 발표한 20일 이산 입원 중환자 일반병실이동명령을 첫 발령. 이와 별개로 1월까지 코로나19용 병상 산규확보노력하기로.

재차 강화된 거리두가. 하지만 오미크론변이가 연말연시 확진자증가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건. 영미 사례를 생각하면 1만 명 중반때까지 가능하다는 예상.

일일사망자 70명대 기록.

병원 전체를 코로나19치료용으로 하기로 결정한 병원들이 나왔는데, 인터뷰기사를 보면,

"코로나19치료는 일단 정립된 치료법을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난이도가 높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종합병원이 할 수 있다. 한편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코로나19치료용 병실을 짜내지 말고 일반 중환자를 다루는 게 옳다. 그 사람들이 치료기회를 잃으면 (통계상 코로나19탓으로 집계되지는 않아도) 사망률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 일리가 있는 말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4381#home

"의료인의 책임감" 용인 강남병원 등 14곳, 병원 통째 내놨다

 

 

ps.
2021.12.23. 영국기사 하나. 영국은 백신개발국가로서 예방접종은 빨랐지만 초기 대응혼선으로 많은 사람이 무방비상태에서 병에 걸렸다 나았다(희생자가 많았다는 점은 적어둔다). 그래서 우리와는 상황이 약간 다를 것이다.

https://www.bbc.com/korean/news-59677880

오미크론 중증도 낮다지만...우려도 남아 - BBC News 코리아

오미크론변이주는 중증으로 악화될 확률이 델타보다 많이 낮다고 계산되었고, 이전에 감염이나 백신을 접하지 않은 사람도 1할 정도 낮을 것이라는 계산. 하지만 (영국기준에서) 일단 입원한 환자의 예후는 오미크론이나 델타나 비슷? 내가 제대로 읽었는지 모르겠다. (이 글을 읽은 사람은 원문을 보시길)
그리고 그 독성이 델타보다 낮을 가능성을 연구결과를 들어 이야기. 하지만 강한 전염력으로 확진자를 불려 물량으로 의료인프라를 마비시키면 마찬가지로 희생자가 늘어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