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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맵 방문자 리뷰에 필요한 영수증 본문

견적, 지름직

네이버맵 방문자 리뷰에 필요한 영수증

무척 잘 해준 가게가 있어서, 가게 정보(영업시간과 가격)를 볼 때 찾은 네이버지도의 그 가게정보밑에 리뷰를 써주려고 했는데.. 아, 네이버는 방문자리뷰를 영수증인증받았죠.

결제할 때마다 얼마 썼는지 카드앱으로 바로바로 뜨니까 영수증이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안 받겠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영수증인증이 필요한 이유야 잘 아니까(허위리뷰로 별점테러한 사건이 있었다던가) 이번에는 할 수 없지만, 다음부터는 챙겨야겠습니다.


ps. 그런데 생각..

이 서비스는 영수증을 스캔해 네이버가 진짜 이용객여부를 확인하고 리뷰나 별점의 진실성을 보증하는 것이죠?
만약 그렇다면, 방문자는 자신의 계정 정보(별명, 블로그 등)를 공개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자신의 개인정보와 방문 기록을 공개할 의사가 없는 사람인 경우, 네이버는 리뷰 목록에 노출되는 계정명을 익명화하고 이 이용자의 다른 리뷰나 네이저 활동에 접근하는 링크를 없애도 되지 않을까요.

구글, 페이스북도 그랬지만, 네이버와 다음도 이용자가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려고 온갖 수를 쓰는데, 그 중에는 불쾌감이나 불안감을 주는 것도 꽤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좋고 바람직하면, 네이버와 카카오 임원들 전원이 자기 계정을 네이버/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에 가입해 생활을 전국민에게 투명하게 24시간 '트루먼 쇼'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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