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에 관한 기사 몇 개

금주 신문에 보이길래 정리하며 달아둡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22473221

삶이 더 달콤해지는 마법 "인생은 초콜릿 상자라네"

ㅡ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르지.”

ㅡ “초콜릿 한 잔은 하루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필수”

ㅡ 이 기사에 나오는 "디핑 초콜릿" 만드는 법을 설명한 블로그 링크 하나.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22473291

딱 한 조각 먹었을 뿐인데…"30분 운동 효과" 놀라운 건강식

ㅡ "전문가들은 카카오 비중이 70%는 넘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라지만, 롯데에서 나온 카카오70%짜리는 건강찾는 어르신들도 계속 드리니 밀크달라시더군요. ㅎㅎ 아예 카카오닙스를 건강식품으로 먹는 유행도 한때 있었죠? 하지만 저희 집에서도 한 번 사먹고 말았습니다.

ㅡ 어떤 종류의 다크초콜릿이 다이어트(체중감량)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연구도 있기는 함. 하지만 시중에 파는 초콜릿은 다크초콜릿이라고 파는 것도 설탕덩어리고, 몸에 좋다며 많이 먹으면 결국은 설탕을 퍼먹는 결과. 기사에도 하루 30g이상 먹지 말라고 말한다. 차라리 카카오닙스가 나을지도 모르는데 그건 또 따로 연구가 있는지 알아봐야 할 일.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22473301

"한알에 96시간…풍미 살린 고급 초콜릿은 명품 대접 받죠"

ㅡ 고급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데는 거의 100시간이 걸리기도. 

ㅡ 고급 초콜릿은 카카오매스 35%이상, 그리고 지방은 카카오버터로만 구성.

(준초콜릿은 카카오 20~30%, 지방에 대용유지가 첨가된 것. 카카오 10%미만은 가공품.. 이 부분은 기사가 엉성해보이니 따로 찾아볼 것)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선 고급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쇼콜라티에가 ‘커버처’라고 불리는 초콜릿 덩어리를 중탕해 녹인 뒤 대리석 위에 놓고 저으며 공기를 빼는 식의 ‘템퍼링’ 작업을 거쳤다. 이날 만든 초콜릿은 프랑스식 ‘초콜릿 봉봉’. 겉을 얇게 둘러싼 초콜릿에 촉촉한 가나슈를 집어 넣어 완성했다. 이곳에선 해마다 48명이 고급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교육을 받는다. 

 

ㅡ 소위 외산 명품 초콜릿은 100그램에 35000원, 100그램에 5만원정도짜리도 국내에 팔리고 있다고.

 

ㅡ 국내시판하는 수입 고급 초콜릿, 그리고 국내에서 만든 수제 고급 초콜릿 브랜드, 샵의 세계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22473321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드보브…국내 초콜릿 마니아 줄 선다

비싼 게 많지만, 초콜릿은 역사적으로 사치품이었다가 대중화되며 기호품이 되었죠? 그게 다시 분화했다 치면.. 지금도 맛있게 먹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배부르게 먹는 쪽은 아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