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집계(2022.4.15. 0시기준): 확진 +12.6만, 사망 +264명, 중환자실 가동률 50%, 재택치료 91만(집중관리 7.9만), 최근2달반 백신폐기량 36.6만/잔여계약량 1.4억

정부 뻔뻔하더군요, 오늘자 보도자료제목("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약 2년 1개월만에 해제")보니 아주 그냥.. 그나마 양심은 있어서, "실내외 마스크착용은 유지"라고 합니다.

공식집계된 일일 사망자가 지난 2년 동안의 최고수준에서 횡보하는 중이고

누적사망자그래프가 완만해지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2년만의 거리두기 해제 자축이라..

일일사망자(7일평균)

누적사망자

출처: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coronavirus-country-profiles

총사망자와 총확진자 대부분이, 정부가 거리두기 확대를 강행한 올해 나왔습니다.

 

 

아래는 오늘자 자료 일부 발췌입니다. 그림먼저 올립니다.

 

 

개요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상황. 유행안하고 겨울지났습니다.

 

일간 PCR검사수는 20만대입니다.

 

 

국내 백신 재고, 폐기, 계약량

정부가 국내 계약회사와는 상대적으로 쉽게 계약을 바꿀 수 있겠지만, 화이자/모더나와는 쉽지 않을 겁니다. 요즘은 백신 추가구매기사는 잘 못 본 것 같은데(제가 관심을 안 가져서 못 봤을지도 모릅니다) 슬슬 폐기통계도 올라오는 걸 보면, 올해부터는, 국산 백신이 언제부터 양산가능한지, 오미크론까지 고려한 새로운 백신이 언제쯤 나올지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각주:1] 

어제 4차접종발표했죠. 만약 이런 식으로 매 4~6개월마다 맞으라는 게 계속된다면, 그리고 지금 변이와 앞으로 나올 변이들에 저 백신들이 계속 유효하다면, 저 1.4억 명치 계약분은 1/4은 여름까지 나누어 접종하고 3/4는 가을부터 연말 전까지 접종하면 겨울 전 접종기간에 마추어 소비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사용 및 재고

1. 만약 일부를 타국에 공여하거나 순위를 양보하겠다면 1달 남아 공여한다 이러지 말고 2~4달 남았을 때 하기를 바랍니다. 작년에 많이 보도됐듯이, 저개발국은 물류체계가 낙후돼있어 금방금방 배분해 맞히지 못하므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