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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집계(2022.4.18): 확진 +4.8만, 사망 +132명, 중환자실가동률 49%, 재택치료 74만(집중관리 6.6만)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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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집계(2022.4.18): 확진 +4.8만, 사망 +132명, 중환자실가동률 49%, 재택치료 74만(집중관리 6.6만) ★★★

오늘 발표는 어제 발생자니까 주말기준이기는 하지만, 무척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는 아직까지 일일 100명을 넘어서, 작년의 몇 배입니다.

누적사망자 21000 명+

누적확진자 1600만 명+

대부분이 오미크론 확산 와중에 거리두기해제를 강행유지한 올해 나온 희생자입니다. 섯부른 의사결정.

 

* PCR검사수가 토요일기준(일요일은 집계 중) 10만 건 정도로 매우 적고, 신속항원검사를 보건소에서 해주지 않기로 한 것도 일일확진자수가 적게 집계된 것과 관계가 없지는 않을 겁니다. 관련 업무처리로 검사를 요구하지 않게 된 곳도 많을 테고(특히 교육기관에서 검사주기를 띄우게 바뀌었습니다)해서 검사수가 확 줄어든 것도 일부는 기여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전 보름 정도도 줄고 있었으니 다른 나라들의 사례와 비슷할 것이라 가정하면, 우리나라도 발생이 줄고 있는 것은 맞다고 봐야겠죠. 이제 일일사망자수를 작년 잠잠할 때처럼 몇 명 안 되게 내리는 게 관건이겠네요(구글그래프의 사망자탭에서 커서를 움직여보면, 2020년, 2021년, 몇 차 유행기라고 언급되는 시기를 제외하면 하루 5명도 안 죽었다고 집계된 날이 대부분입니다. 지금 돌아보니 신기하네요).

 

그림먼저 올립니다.

 

개요

 

 

 

구글그래프

 

질병관리청 홈

 

 

질병관리청 브리핑

 

백신은 요즘 슬슬 유통기한이 차서 폐기하는 물량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해 이슈가 되고 있고[각주:1],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도 하루 수십 만씩 발생할 때 더 계약 중이라지만 요즘 발생자추이가 급감하고 있으니 장기 보관에 애써야겠군요. 특히 백신은 이미 계약한 양도 많으니 올 가을 유행[각주:2]을 고려해 도입일정을 짜는 게 좋을 지도요.

 

그리고 백신과 경구용 치료제 모두 현재 국내 위탁생산 중이라는데,

올 가을까지 외국에서는 오미크론까지를 고려한 버전이, 국내에서는 순국산약이 개발될 것 같다는 뉴스도 보입니다.

 

  1. 국민 상당수가 3차까지 맞은 것도 있고, "오미크론은 약하게 지나간다", "안 걸리는 게 아니라 덜 앓는 것이 예방접종 목적"이란 홍보에 대해, 애초에 위중증율과 치명률이 낮은 젊은 나이대, 어린 나이대가 특히, 직업상 의무가 아니라면 접종열기가 식었죠. [본문으로]
  2. 작년에는 독감백신직전에 코로나백신을 먼저 맞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가서 별 상관은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백신은 좀 띄어서 맞자고들 했는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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