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이자백신이 모더나백신보다 효과가 약하고 그 이유는 1회분당 함량이적어서라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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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인데, 이전에 발표된 소아백신효과연구와 맞물리는 데가 있네요.

소아백신은 어린이니까 적게 투여해보자고 했다가 효과가 적은 임상이 있었다는 뉴스를 본 것 같거든요.

"한국 화이자 백신 더 많이 맞았는데…항체 더 빨리 감소"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생성된 항체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인 모더나 백신보다 빠르게 감소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n.news.naver.com

ㅡ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연구팀, 백신접종자 항체농도 추적연구

ㅡ 화이자, 모더나, 얀센접종자를 대상으로 연구. 얀센은 연구대상인원이 적어서 기사 제목쪽은 큰 의미를 두지 않은 듯.

ㅡ 접종 1~3주 사이에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자는 얀센접종자의 50배에 이르는 항체수치^[각주:1]를 보였는데, 최고치는 둘이 비슷.

ㅡ 접종 6달 뒤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항체가 훨씬 많이 남아

ㅡ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나이가 많을수록 항체 생성률이 낮았지만 모더나는 나이가 항체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

ㅡ 연구진은 두 백신의 차이를 백신 속 유효성분(mRNA)함량으로 추정. 화이자백신은 1회분 안에 30ug이 들었지만 모더나백신은 1회분 안에 100ug이 들어 3배가 넘기 때문.

대충, 백신접종간격을 충분히 띄우는 데는 모더나백신이 화이자백신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또한, 접종률이 그렇게 높았던 고령자 사망자가 접종 1년을 향해 가며 크게 늘어난 이유도 일부는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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