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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655 사용기: 불편/개선요망 모음 하나

옴니아나 요즘 전화기에서는 개선된 부분도 있을 겁니다.

M4655를 1년 남짓 쓴 소감 중 단점입니다.
  • 배터리를 잡아먹는 알람
    알람이나 일정 알림이 되어 있을 때, 특히 알람에 반복 설정이 되어 있을 때
    전화기 배터리가 완전히 나갈 때까지 반복됩니다. 전화기로써 쓸 수 없게 됩니다.

    제안: 배터리 40%미만에서는 알람관련해 전원을 켜고 전기쓰는 기능은 OFF하는 옵션

  • 특정 상황에서 전화기 기능이 OFF되는 현상
    특히 배터리부족으로 전화기가 꺼질 때, 충전후에도 전화기능은 돌어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안내나 음성 경고도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모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중요한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잦습니다.

    제안: 전화기능을 최우선으로 둘 것.

  • 제안: 주변 조명에 맞춰 lcd조명을 할 것. 시크릿폰 등 lg계열은 이런 게 있습니다.

  • 핸드폰 UI와 WM UI의 촌스러운 혼용.
    이건 옴니아에서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음매가 많이 티가 납니다.

  • 전화버튼 문제.
    전화거는 화면 멀티터치 버튼은 솔직이 엉터립니다.

  • Today 화면이 너무 너무 안 좋습니다. 이건 요즘 옴니아나 요즘 LG전화기들은 쓸 만 합니다.
    매우 비직관적이고 매우 유치합니다. 전화기가 아니라 컴퓨터를 쓰는 느낌입니다.

  • 불루투스 PAN이 삭제된 것.

  • lg쿠키폰과 비교하면 20년은 차이나는 듯한 터치스크린 감도
    "싸도 그렇지 이건 너무 했다."

  • 문자메시지 관리 화면
    요즘 좋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배웠으면 합니다.

노키아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강조하는 이유가,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은 편하게 쓸 수 있어야지
그냥 기능이 많아서는 일반인에게 어필하지 못합니다.

일반 수첩을 프랭클린 다이어리쓰듯 미리 사용 교육을 받으라면 쓰고 싶겠습니까.
구두를 신기 전에 100쪽짜리 설명서를 읽으라면 그 구두를 사고 싶겠습니까.
아무리 똑똑해도 전화기는 전화기라야 합니다.
'전화기'와 '똑똑한 전화기'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일이 제조사가 할 일입니다.

ps.
이건 아이폰도 마찬가지인데, 다른 나라에서 사용 계층이 어땠든 간에,
국내에서 매니아층에게만 인기를 끈다면 그건 그냥 IT장난감(gadget)이고 패션 악세사리니까 아이폰은 그리 바람을 일으키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어 가면 국내 제조사는 안심해도 됩니다. 만약 편안한 한국형 전화기로서 아이폰이 어필하게 되면? 국내 양사가 수 년간 개척해놓은 고가 터치폰 수요층이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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