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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폰 또는 비상용 폰의 쓸모 본문

모바일, 통신/휴대폰

서브폰 또는 비상용 폰의 쓸모

평소 거의 필요없다가 가끔 구원의 손길이 된다. :)

항상 쓰는 전화기가 방전됐을 때[각주:1], 충전해 가방속에 넣어둔 서브폰이 개통돼있으면 그대로 쓸 수 있고, 개통돼있지 않은 폰이면 심카드를 그리 끼워 사용할 수 있다.[각주:2]

정석은 전화기를 하나 더 넣어다니는 것보다는 보조배터리+ 충전케이블+ 충전기지만 어쨌든..

그 밖에,
무제한이 아닌 내 요금제에서 ARS로 받는 기관에 오래 전화걸 때나[각주:3], 어쩌다 데이터가 모자랄 때, 충전가능할 때까지 메인폰 배터리가 부족할지도 모르는데 메인폰말고 서브폰으로 할 수 있는 걸 할 때라든가.

끝으로, 서브폰은 구형폰이라 화면이 16:9비율 5.7인치다. 메인폰 화면은 20:1비율 6.4인치다. 그래서 서브폰이 웹서핑할 때도 더 좋고, 전자책볼 때도 더 좋고, 블로그글쓸 때도 더 좋다. 화면폭이 옆으로 미미하게, 약간 더 넓을 뿐인데 키보드치기가 훨씬 편하고 오타가 적다. 그래서 나는 다음 전화기는 꼭, 이 서브폰만한 화면폭이 되는 것으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다.


  1. 충전기나 케이블에 문제가 있어, 충전했는데 외출하기 전에 보니 충전안됐고 방전상태일 때도. [본문으로]
  2. 자주 그렇게 쓰면 통화기록과 문자목록이 전화기 두 개에 분산되는 문제가 있기는 하다. [본문으로]
  3. 수신전화번호를 남겨야 한다면 메인폰번호를 남기는 것이 좋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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