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서빙로봇 시장은 약 3천여대. 그 중 1200대 정도를 배민쪽에서 공급

서울경제 유튜브.

 

대강의 내용 정리. 전체 내용은 아래 유튜브 참조.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에서는 서빙로봇에 배달로봇까지 더해 보는데, 서빙로봇은 좁게는 매장이나 건물 실내에서만 사용하는 것. 정확한 위치를 잡아 움직이는 것이 매우 중요. 매장내부 곳곳에 참조점이 될 "마커"를 다는 것도 그 방법. 현재는 매장테이블배치가 고정돼있어야 설치팀이 나가서 로봇환경을 세팅할 수 있다. 

 

현재 서빙로봇은 실어준 음식을 지정된 탁자앞까지 가져다주고 실어준 빈 그릇을 퇴식구까지 가져오는 역할만 한다. 그리고 새로이 메뉴홍보판기능도 넣었다고. 하지만 실제 서빙업무는 그건 일부고 손님응대부터 자잘한 일까지 다 하기 때문에, 서빙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은 현재로서는 매우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부담과 구인난때문에 지금도 찾는 곳이 있다. 그리고 식당말고도 스크린골프장, 호텔 등 다양한 접객업소에서 제한적인 업무처리를 시도하거나 마트에서 눈길을 끄는 이동매대역할을 시도하기도 한다고.

 

코로나이후로 서빙로봇에 대한 소비자쪽 기대는 매장홍보역할에서 실질적인 노동대체역할이 되면 좋겠다로 가는 중.

 

서빙로봇이용료는 구독형으로 월 삼사십만원대?

사람을 완전히 대신하는 것은 근미래에 될 수 없다. 하지만 인건비와 구인문제는 장기적인 추세이므로, 로봇이 개량되면서 매장자동화의 구성요소로서 사용하는 곳은 점점 늘어갈 것.

 

https://youtu.be/Lv2ar05b4NA

회사의 모토는 서빙로봇, 배달로봇을 통해 업주와 소비자가 배민앱을 사용할 이유를 주는 것.

 

ㅡ 하드웨어는 중국회사제조로 외주맡기고

ㅡ 소프트웨어와 운영은 우아한형제들이 담당.^[각주:1]

 

1. 아이피타임 공유기와 비슷한 방식처럼 들리는데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