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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원예

요즘 샤인머스켓 포도 잘 골라사먹기 기사

태풍 힌남노와 추석전후(그리고 올해 농사끝이 되어가면서?), 미숙과출하가 많아져.

보기에는 다 같은 청포도같지만 청포도도 익어서(완숙기에) 따야 맛있기 때문에, 미숙과는 껍질도 조금 두꺼워 질기다고 느낄 수 있고, 당도도 잘 익은 것보다는 덜해..라고 합니다.

익었냐 덜 익었냐를 색으로 구별하기는 어려우니, 결국 소비자는 일단 당도(Brix 브릭스)표시와, 송이가 크냐 작으냐로 봐야 하나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1109517g

"그 맛이 아닌데?"…'명품과일' 샤인머스켓에 무슨 일이 [현장+]

"그 맛이 아닌데?"…'명품과일' 샤인머스켓에 무슨 일이 [현장+], 김세린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ㅡ 맛있는 샤인머스켓의 당도는 18~20브릭스.
미숙과는 16브릭스이하.
ㅡ 당도표시한 상품을 품질보장되는 유통경로를 통해 사라는 이야기인 듯.

아직은 어느 것이든 먹을 만하지만 그래도 껍질은, 씹어먹어도 되지만 몇 달 전에 먹던 것을 떠올리면 그때는 좀 더 자연스럽게 껍질채 먹었고 지금 사먹는 것 중 어떤 것은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느낌.[각주:1] 그게 이런이유였군요.


제가 느끼기에도, 한두 달 전만 해도 샤인머스켓 2kg짜리면 2~3만원(한 송이씩은 더 비싸고)해서 비싸다하다 지난 달 중하순쯤부터는 포도송이 크기도 다양해지면서 값도 대형마트부터 시장까지 내린 게 보였습니다. 그 이유가 제철이 지나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틀리지는 않지만 조금 다른 이유도 있었네요. 그런데 샤인머스켓이 싸졌다고는 해도 그 싼 것이 그냥 포도와 경쟁하고 있죠. 포도값이 전체적으로 오른 느낌. 아니, 과일이 다.. 시장에서 보기로는 사과만 제철이 지나가고 있어 내렸는데 이것도 가장 많이 쏟아지는 종류한정 이야기.

  1. 뭐, 브릭스표시유무말고도, 샤인머스켓이라고 표시해 파는 것과 (분명 예전청포도는 아니고 샤인머스켓이라고 생각되는데) 그 이름없이 파는 것은 시장에서는 흔하게 봤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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