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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과일 본문

농업, 원예

요즘 나오는 과일

포도.. 캠벨은 제철이 지났고 파는 데도 없다. (쿠팡에는 팔더라) 캠벨은 씨있어 싫다더니 이제 싫증났다고 캠벨을 사오라셔서 돌아다녔는데, 없네. 팔 때도, 올해는 상대적으로 희소해져서인지 무등급 샤인머스켓보다 비싸다. ㅎㅎ
샤인머스켓은 많이 나온다.
가지포도?도 나오고.. 이거 맛있다.
미국산 청포도와 자주색포도, 그러니까 거봉색인데 그보다 작은 포도도 나온다.

사과.. 많이 나온다. 많이 먹자
배.. 많이 나온다. 배는 언제나 옳다.

귤.. 값이 내려가고 있다. 시장가 마트에서 세일하는 것 한 망 샀는데, 맛있다.

딸기.. 지난달 하순부터 봤다. 아직은 한 팩에 1만원을 훌쩍 넘는다. 아직 안 건드려봤다.

토마토.. 방울과 찰 모두 판다. 철은 전에 지나서 다 온실일 텐데, 맛은 보통이다. 토마토는 단 것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 수요가 꾸준하다.
스테비아토마토는, GMO가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는데, 내가 사먹어본 것은 수확 후 스테비아처리를 해 단맛을 준 것이다(성분표에 토마토 99.얼마에 효소처리스테비아가 들었다고). 스테비아허브잎을 같이 씹는 느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감.. 반시, 대봉시, 단감 모두 지금이 많이 나오는 철이다. 값도 싸졌다. 깨끗하지 않은 중소과 10kg박스에 파는 것(실중량은 8-9kg사이같은데)은 1.5만원 정도다.

여기까지 주말에 재래시장둘러본 것. 아래는 마트 등.

바나나.. 값은 여름보단 진정된 듯. 5-8개달린 작은 송이가 3-4천원, 마트 세일때는 그보다 싸기도(월초 이마트 에브리데이 세일때 잠시 2-2.5천원했다. 환율도 올랐는데 새로운 산지를 구한 듯. 평균가가 아니라 세일가 하단이 그 정도를 찍었다는 말).
수박.. 철이야 옛날에 지났지만 사철 나온다.
모과.. 싸다. 쓸 사람만 쓰지만.
무화과.. 철이 지나가고 있어서인지 약간 내렸다. 계절별미다. 수입열대과일이 없었을 때는 국내산과일 중에는 맛이 부드럽고 독특해서 좋았다.
파인애플.. 시장 안 마트에서 세일하는 것을 봤다.
자두와 살구와 참외.. 꽤 가을까지 팔았는데 이달들어서는 안 보인다.
노란 사과.. 인도(인디애나)사과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노란색이 반가운 시나노품종. 일반사과보다 작고 약간 비싼데, 맛을 잊었다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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