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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뜰폰요금제는 인상추이일까? 올해는 정부와 SKT가 3년마다 망도매가협상하는 해 본문

모바일, 통신/정책, 통신사, 방송사

요즘 알뜰폰요금제는 인상추이일까? 올해는 정부와 SKT가 3년마다 망도매가협상하는 해

통신3사의 내년도 망도매가가 어떻게 정해졌는지 모르겠는데,

알뜬폰요금제가 가을부터 오르는 중이라는 느낌이 든다.

 

일단 전에도 적었듯, 저렴한 평생할인요금제가 없어지고 있네...

몇 달 기간한정할인상품만 남으면서, 그나마 할인기간이 짧아진다는 느낌.

 

통신사들이 자기들 자회사에게는 더 봐주고 있는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다 그렇게 하는 중인지 모르겠는데..

그 3사의 자회사들이 상당부분 먹고 들어간다고 말이 많지만 일단 3사의 요금제보다 싼 알뜰폰회사들 요금제가입자 자체는 꽤 늘었다는 기사도 있다. 정부에서는 제4통신사신경쓴다고 하던데 그거말고 통신 3사가 망도매가를 올리지 않도록 감시를 계속 하면 좋겠다.

 

 

■ 올해 기사:

 

"알뜰폰은 통신3사가 중소 알뜰폰기업에 통신망을 도매가로 빌려주는 구조다. 망 임대 비용 일부가 통신사 이익으로 잡히지만 액수가 크진 않다. 통신3사 이용자가 각 기업의 알뜰폰 자회사로만 옮겨가도 이용자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가 줄어든다. 각사가 알뜰폰 자회사를 두고 있어도 알뜰폰 성장세를 두고 마냥 웃을 수 없는" - 한국경제 2022.11.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12399341

 

'통신 삼국지'에 균열 낸 알뜰폰…SKT 점유율 40%선 무너지나

'통신 삼국지'에 균열 낸 알뜰폰…SKT 점유율 40%선 무너지나, 알뜰폰 점유율 9월 기준 16% SKT 비중은 40.13%로 뚝 통신시장 '5:3:2' 구도 위협 통신3사, 새 먹거리 확보 '총력' 플랫폼·콘텐츠로 글로벌

www.hankyung.com

 

 

알뜰폰 사업자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228억원의 적자 (......) 수익성이 악화된 이유 중 하나는 수익배분방식 때문(......) 도매대가를 산정하는 방식은 종량형과 수익배분형 두 가지 (......) 예를 들어 수익배분형은 요금제 가격의 일정 비율을 통신사에 도매대가로 납부하는 식(......) 수익배분 방식에 대한 알뜰폰 업체와 이동통신사, 정부 간 갈등은 수년째 (......) 알뜰폰 업체들은 수익배분방식에 대한 기준을 명문화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통신사는 과도한 규제라는 입장 (......)

 

도매제공의무사업자(SKT)와 정부는 3년마다 협의하도록 돼있는데 이 법안이 일몰제라 알뜰폰업체들에게는 매번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그래서 여야 의원들이 도매제공의무를 상시화하는 법안을 냈지만 계류 중. 과기정통부는 찬성. “알뜰폰 시장 규모 자체는 성장했지만 매출액은 여전히 전체 이동통신 시장 대비 5%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이 적자인 상황” - 조선일보 2022.11.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11/26/2EA2TPK545GAFLBB7MHC3AWM4U/

 

알뜰폰 요금 역주행… 업계 “도매가 낮아져야”

알뜰폰 요금 역주행 업계 도매가 낮아져야 알뜰폰 업체 수익성 악화 통신사에 내는 도매가 변동 없어 도매제공 의무 영구화 주장도 나와

biz.chosun.com

 

2022년 12월 기사. 경향신문

 

통신도 ‘가성비’ 따진다····증가하는 알뜰폰 가입자에 흔들리는 이통3사 3강 구도

알뜰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3강’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m.khan.co.kr

2022년 10월 기준 알뜰폰(LTE)가입자는 1125만. 

국내 이동통신시장 점유율은 SKT 40.0%, KT 22.9%, LGU+ 20.8%, 알뜰폰 16.3%(알뜰폰시장의 50%는 통신3사의 자회사들).

LGU+는 알뜰폰회사들이 공용으로 쓰는 심카드 원칩을 출시.

 

 

 작년 기사:

 

"알뜰폰 시장은 통신3사 등 이동통신사업자(MNO)가 가상이동통신사업자(MVNO)에 통신망을 빌려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구조다. MNO인 통신3사는 중소 알뜰폰 기업에 통신망을 도매가로 빌려주는 한편 각각 자회사를 통해 알뜰폰 소매 사업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 KT는 KT엠모바일·KT스카이라이프,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미디어로그를 통해 알뜰폰 사업을 한다." - 2021.12. 한국경제신문

 

통신 3사 '알뜰폰 동상이몽'…"속도 조절" vs "더 키워야"

통신 3사 '알뜰폰 동상이몽'…"속도 조절" vs "더 키워야", 알뜰폰 1000만 시대…셈법 복잡해진 통신업계 규제 기준 놓고 입장 엇갈려 SKT, 시장 커질수록 득보다 실 커 점유율 타격에 사업 철수도 시

www.hankyung.com

ㅡ 알뜰폰가입자 1천만 돌파

ㅡ 통신 3사 알뜰폰 시장점유율은 휴대폰회선만 보면 49.9%.

ㅡ 하지만 IoT(스마트워치, 태블릿PC, 자동차, 원격검침기 등. 이 기준으로 보면 현대차, 기아차, 테슬라 등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하는 완성차기업도 알뜰폰사업자로 계산됨. 2021년 10월말 기준 IoT회선은 386만 개)와 휴대폰 회선 합산시 32%에 불과.

ㅡ "2012년 통신3사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진입 조건으로 시장점유율 총합 50%를 넘길 수 없다는 조건"이 만들어져서, 저 50%가 중요한 것. IoT포함시 통신 3사는 점유율을 더 늘릴 수 있고, 비포함시 더 늘릴 수 없다..

ㅡ 그래서 2021년말 정부는, IoT회선을 계산에서 빼서 통신3사의 영업을 제한하거나, 포함해서 영업은 계속하게 하되 통신3사의 망도매가를 인하하도록 하는 안을 검토했다고. 원래 시장 1위사업자인 SKT는 알뜰폰시장이 커지는 것 자체가 달갑지않아 전자를, LGU+와 KT는 알뜰폰시장에서 자회사가 공격적으로 영업 중이라 후자를 지지했다고.

 

 

 

"현행 정보통신사업법 제 38조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자(이통3사)는 다른 전기통신사업자가 요구하면 망을 도매 제공할 수 있지만, 대통령령이 정한 사업규모 및 시장점유율에 따라 의무제공사업자는 SK텔레콤 뿐이다. 망을 빌려쓰는 알뜰폰 중소사업자로선 망 도매 대가가 가격 결정의 핵심 요소인데, KT와 LG유플러스까지 의무사업자가 되면 더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는데 유리할 것이란 판단이다. 또 의무사업자 제도가 '일몰제'로서 3년마다 연장되고 있는 만큼, 영구적으로 바꿔 중소 알뜰폰사업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달라(......)" - 머니투데이 2021.1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2412524738035 

 

중소 알뜰폰업계 "망 도매, 이통3사 모두 의무사업자 돼야" - 머니투데이

"'일몰제' 폐지"도 요청…이통3사 자회사 '쏠림' 우려 목소리도알뜰폰이 1000만 가입자 시대를 열었다. 이를 맞아 정부가 알뜰폰이 더 저렴하고 다양한 ...

news.mt.co.kr

(이 기사에, 2011년 이후 알뜰폰 가입자추이 그래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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