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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겨울 기상용어 (feat. 기상청) 본문

학습, 공개강의/읽기와 쓰기

순우리말 겨울 기상용어 (feat. 기상청)

출처는 기상청 블로그입니다.

 

겨울! 기상청 기자단 청년이 알려주는 겨울과 관련된 아름다운 순우리말 기상 용어와 기상 상식

제14기 기상청 국민참여기자단 박기언 여러분은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하고 계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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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널: 추운 겨울에 신을 수 있도록 솜을 두어 만든 커다란 덧버선

- 겨율 것: 겨울철에 입은 옷이나 쓰는 물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눈설거지[각주:1]: 눈이 오거나 오려고 알 때, 눈을 맞아서는 안 되는 물건을 거두어들이거나 덮는 일.

- 눈설레: 눈이 오면서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 현상

 

- 핫바지: 솜을 두어 지은 바지. 또는 시골 사람 또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낮잡아 이르는 말로도 쓰임.. 이라는데, 그냥 겨울 솜바지로 알면 됩니다. 그 뒷 뜻은 그냥 요즘 말로 '호구'라는 뜻입니다. 예) 야 임마, 내가 핫바지냐?

- 황소바람: 좁은 틈으로 세게 불어드는 마람

- 푹하다: 겨울 날씨가 퍽 따뜻하다.

- 득하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 한추위: 한창 심한 추위

 

- 싸라기눈: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같은 눈

- 도둑눈: 밤 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

- 눈꽃: 나뭇가지 따위에 꽃이 핀 것처럼 얽힌 눈

- 소나기눈: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눈

 

 

  1. 원래 말이 '설거지'인지는 찾아봐야겠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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