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국의 병원, 병상, 의사부족

병상이 적다.
의사도 적다.
중국 정치행정체제상 저건, 수요가 는다고 공급이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다.

코로나걸려 중증환자가 되면 병원에게 뒷돈을 주거나, 의사 "꽌시"를 통해 입원티켓을 얻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60541?sid=104

의사들, 치욕을 이렇게 메웠다…中서 판치는 '빨간봉투' 정체

ㅡ 로이터통신 보도,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공무원·의료종사자와 관시가 있거나 뒷돈을 줘야 병상을 얻을 만큼 의료 상황이 열악해"
ㅡ 병상부족이 가장 큰 문제.. "연줄의 직위가 병원장처럼 높고 환자와 인연이 오랠수록 치료가 더 잘 되거나 대기 순번이 빨라진다"
ㅡ 상하이 푸단(復旦)공중보건대학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 인구 10만 명당 중환자실(ICU) 병상이 4.37개로, 2015년 기준 미국의 1/8 정도.
ㅡ 중국은 10년 전 의료 개혁이란 것을 하며 의사들이 현금 등이 담긴 '빨간 봉투(紅包·훙바오)'를 받는 것을 금지했지만 주로 제약사 리베이트만 단속할 뿐 환자가 의사에게 주는 뒷돈은 사각지대.
ㅡ 공공의료비를 낮게 책정한 중국에서 많은 의사가 만성 저임금에 시달린 구조도 뒷돈이 활개 치는 원인. 왕정시대에 관리가 나라에서 제대로 된 녹봉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 벌게 되는 행태는 지금 중국 의료계도 마찬가지.

ㅡ "돈도 관시도 없는 시골 환자는 병원도 못 가고 집에서 사망한다"^[각주:1]
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력하게 추진했던 3년간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도시-농촌 간 보건 시스템의 격차를 더 벌려(......) 중앙정부가 의약품을 일괄구매/분배하는데, 제로 코로나 정책 추진 기간 동안 중앙정부가 해열제·기침약·항생제 등의 유통을 통제하면서 농촌 병원과 진료소에는 의약품이 부족해 동물의약품을 쓰기도. (......) 뒤늦게 시진핑이 "마을 단위로 코로나 예방과 통제를 책임져달라"라고 했지만 의미없어.


아래는 지난 12월 ~ 1월 기사들.

작년 중국 사망자와 사망률 증가는 코로나19때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29187?sid=104

[월드리포트] 중국 지난해 사망자 27만 명 증가…코로나 때문?

"중국 정부는 2022년 12월 8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5만 9,938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기저질환 보유자를 포함한 포괄적 개념의 사망자 수를 공개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병원에서 숨진 사람만 포함됐고, 병실이 부족해 자택 등에서 사망한 사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영국 의료 데이터 분석업체인 에어피니티는 같은 기간인 12월 8일~1월 12일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58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는데, 중국 정부의 발표보다 이 수치가 더 신뢰성이 있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34216?sid=104

믿어도 될까?…“中인구 80% 코로나 감염, 2차 확산은 없다” 주장[여기는 중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51139?sid=104

ㅡ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받은 부고장이 지난 3년 전체보다 더 많다"
ㅡ "2022년 12월초 당국이 모든 의료진과 노동자에게 병원 내에서 그 어떤 사진과 영상도 찍지 말도록 명령 (......) 어기면 파면"

시진핑, "정확한 선택이었다"고 자평.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축소하면서 명절 연휴 여론 관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17202?sid=104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248

중국, '제로 코로나'서 '방치 코로나'로...의료체계 대혼란 - 서울와이어

1. 그리고 이렇게 죽으면 COVID-19 사망자로 인정되지 못한다고 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