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가 공모한 초치기 갭투자 전세사기 기사 하나

어이가 없는.. 전세금보증할 생각만 해줬지 저런 건 열어놓는.. 정말 법을 왜 일찍 안 고쳤을까요. 지금도 임시방편으로 때운 것 같고.

 

"공무원도 당했다" 세종시 '큰손' 전세사기에 골병드는 청년들
연합뉴스 2023-05-22
일해 모은 돈에 대출금 더한 전세금 다 날려 "앞길 막막"
'갭투자'로 주택 사들인 B씨, 피해자 호소에 "나도 죽고 싶어"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2058400063?input=1195p

"공무원도 당했다" 세종시 '큰손' 전세사기에 골병드는 청년들 | 연합뉴스

 "알고 보니
내가 전세보증금을 B씨에게 송금한 날짜와 
B씨가 이 집을 매매해서 전 임대인으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은 날짜가 
같더라"

"내가 계약한 돈으로 바로 이 집을 사들인 거다.
심지어 당시 전세가가 1억1천500만원이었는데, B씨가 매매한 가격이 전세가보다 적은 1억500만원이더라"

 

이러면 정말 어이가 날아가죠. 어휴.

 

네, 집값이 오르기만 했으면 저것도 전세사기가 아닐 수는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고의가 아니라'며 빠져나갈 구석만 찾는 게 저 인간들이겠죠.^[각주:1]

적어도 저 거래에 개입해 이익본 공인중개사는 꼭 잡아 공동배상하도록 처벌하고 자격취소한 다음 다시는 저 업종에 종사하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각주:2] 공인중개사의 "공인"이 뭔가요?

 

1. 당한 입장에서는 정말 분할 노릇입니다. 당장 못박은 몽둥이라도 찾고 싶을 겁니다. [본문으로]
2. 이런 건 요즘 이쪽 일도 한다는 변호사도 마찬가지로 저런 짓하면 면허취소하고 다시는 그 업종에서 일하지 못하게 엄벌해야 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