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건설쪽 노조를 '극혐'하게 된 사건, 중소 건축업자를 '극혐'하게 된 사건 본문

아날로그

건설쪽 노조를 '극혐'하게 된 사건, 중소 건축업자를 '극혐'하게 된 사건

1.
요즘은 공립학교들이 교내행사할 때도 방송을 자주 사용하지 않고 크게 틀지 않습니다. 주택가 민원때문인데요, 아이들 교육에 학교가 하는 수업이나 행사까지 시비거는 건 어떨까싶을 때도 있는데, 어쨌든 그런 얘기가 있더군요.

그런데, 이놈의 건설노조들은, 바로 옆에 학교가 있어도 어디까지나 들리라고 집회방송틀고 노래틀고.. 하아..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줄구장창..

그리고 구청이나 경찰에 신고해도, 말 잘 듣는 인간들도 아니죠, 저것들은.. 누가 확 쓸어버리면 좋겠어요.

저런 나쁜 놈들 신고하기 쉽도록,  민원신고앱에 사진촬영말고 녹음기능도 넣어주면 좋겠습니다.[각주:1]


2.
동네 산책하다 집짓는 모습을 보고, 건물이 쑥쑥 올라가는 게 신기해서 사진을 한 장 찍었죠. 그랬더니, 득달같이 달려와서 협박하더군요.

신고할 생각은 없었는데 신고하고 싶어졌습니다.

분명 지금 뭔가 건축법을 위반해 불법건축중일 테니 저런 게 아니겠습니까. '저 건물은 수상하니 준공검사를 서류로 처리하지 말고 건축과 공무원이 꼭 현장에 출장나와 점검해보시라'고 전산에 남게 신문고에 민원넣어버릴까, 큰소리치던 그 중년 아저씨가 돌아간 다음 잠시 고민했습니다. 요즘 서울시 신고앱이 참 잘 되어있더군요.



  1. 동영상촬영이 됐는지는, 그 기능은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본문으로]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