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박사의 프리고진 분석글들, 재미있네요.

구글검색해보면 여러가지 나옵니다.

그러니까, 고쳐쓰면,

정유재란이 장기화되면서,
조선에서 전쟁이 끝나기 전에 자기가 먼저 갈려나갈 것을 예견한 가토가,
도요토미가 니 병력 고니시줘라하고는
거부하니 보급끊고 닌자까지 보내니까 폭발해서,
이건 도쿠가와나 이시다가 농간을 부렸다며,
일본으로 회군해 에도 근처까지 파죽지세로 역돌격은 했는데,
깃대를 자르고 쇼군먹을 깜냥은 처음부터 없었고 단지 억울했을 뿐이어서,
일왕중재받다가 추진력과 타이밍을 다 잃었다,
거기까지였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