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이나, 내용물이 유리병에 든 상품을 주문했을 때 파손문제.. 잡담

1.
하나는 택배기사 + 상하차직원들 문제죠. 얼마나 집어던지길래.. 도저히 안 부서질 것 같은 물건이 깨지고 변형되고 부서지는 걸 봅니다.
어휴. 뭐 이 사람들은 교육이란 걸 안 받고 투입되는 모양이니.


2.
둘은 판매자의 부주의.. 요즘은 뽁뽁이 잘 둘러보내기는 하는데, 그래도 뽁뽁이 아꼈다가 재발송하는 일이 생기면 말이죠.. 손해죠?
또 하나는, 완충제를 믿고 별다른 표시를 하지 않았을 때.
(그 쪽으로 발송조건을 바꾸면 어쩌면 더 비싼 배송비를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하지만 그런다고 물류과정에 그것만 더 잘 다뤄줄 거라고는 상상이 안 가니, 보통은 차라리 뽁뽁이를 더 감고 마는 건가..)


3.
박스 모양이 훼손되지 않았지만 속이 부서져 흥건하게 흘러나온.. 아깝더군요. ;;;;;  쇼핑몰앱 상담센터에 넣고 나서 적어보는 글입니다.

전에 받아본, 형광등같은 조명기기판매자들의 포장은 정말 신문지와 뽁뽁이를 "아끼지 않더군요." 요즘은 LED쓰지만 유리형광등쓸 때도 택배주문했는데, 약한 만큼 포장은 튼튼했습니다.

뭐, 그 정도로는 대응이 안 되는 택배사고가 잦으니까, 판매자들이 플라스틱용기^[각주:1] 옮겨가고 있는 것이겠지만요.

1. 구매자는 유리병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가도 단가지만 배송 중에 깨지는 사고가 잦아서야 버틸 수가 없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