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023.8.7.) 질병관리청 통계/:/ COVID-19 감염자 증가로 방역완화, 4급 감염병으로 하향할 계획 연기

코로나 하루 확진 6만명 넘어…방역완화 사실상 연기 - 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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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하루 확진 6만명 넘어…방역완화 사실상 연기

6주 연속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자연 감염과 백신을 통해 얻은 면역력의 감소, 면역 회피력이 강한 새로운 변이의 출현, 여름철 인구 이동량 및 에어컨 가동 시간 증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나타나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하루 감염자는 이미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부는 9일로 예정됐던 방역 완화 계획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포함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4급으로의 전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  방역 완화책의 시행 시점도 사실상 이달 말 이후로 미뤄졌다.

출처 : 서울경제신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BCRUAQ9

 

 

 

질병관리청 오늘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