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육 요리팁을 정리한 어떤 블로그 링크와 메모

조금만 빼내 적으면,
ㅡ 설탕이나 당분은 고기를 연하게 한다.
ㅡ 과일 속 프로테아제나 연육제(파인애플효소+포도당이던가?)도 고기를 연하게 한다
ㅡ 소금은 고기를 단단하게 한다. 식초도 고기를 단단하게 한다. 둘 다 단백질을 경화시킨다는 뜻에서.
ㅡ 압력솥 조리도 고기를 연하게 한다.
ㅡ 수육고기를 삶을 때는 고기가 물속에 푹 잠기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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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육 부드럽게 삶는법 - 5가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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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냄새 나는 이유 - 5가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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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냄새를 잡는 방법 - 6가지 총정리

번외편으로,
글쓴이의 주장 중 특히 공감하는 부분은,
신선한 생고기가 최고라는 점.
글쓴이의 그 부분 이야기는 위생면을 말하지만, 그게 아니라도,
냉장실에서 녹히거나 섭씨4도 찬물에서 녹히는 방법은 육즙손실이 그나마 덜해서 냉동고기를 녹히는 좋은 방법이라지만, 무엇을 만들어도 냉장고기만큼 맛있지는 않다.

 
ps.
하지만 가장 손쉬웠던 것은,
어느 유튜버의 레시피였다.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다시다 1큰술 넣고
생고기나 냉장실에서 해동한 고기덩이를 넣고
고기가 완전히 잠길 만큼 물 붓고
뚜껑열고 약한 불로 40분남짓 끓이기. 부글부글 안 하게.
그리고 불끄고 레스팅한다는 기분으로 뚜껑닫고
고기가 물에 잠긴 채로 그대로, 어느 정도 식히기.
 
생각나는 대로 적으면 대충 이랬던 것 같다.
직관하고 어긋나는 지시가 있는데 특히 마지막은, 바로 꺼내면 고기가 푸석하고 육수 속에서 식으면 물을 다시 품는다고 설명하더라는 것.. (고기 속 육수가 빠지는 문제는 그냥 제끼고 고기와 육수가 일체가 된 셈인데, 육수를 가두는 방식의 수육을 원한다면 다른 레시피를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