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자에게 이식한 GMO돼지신장이 1달 이상 정상적으로 기능 중이라는 기사

뇌사자는 사망선고를 받은 다음에 이 실험이 승인됐을 겁니다.

 

동아일보, 2023.8.17.

올해, 뉴욕대 의대 랭건병원 소속 연구팀, 57세 남성 뇌사자에게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이식, 1달 넘어 기능 중.

작년, 메릴랜드대 의료진은 시한부판정받은 환자에게 돼지심장을 이식했는데, 당시 환자는 2개월 생존하고 사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15415?sid=104

美 뇌사자가 받은 돼지 신장, 32일째 정상 기능…역대 최장 기록

 

 

그런데, 저 뉴욕대연구팀은 2021년 12월에도 돼지신장을 뇌사자에게 이식하는 실험을 한 적 있습니다. 당시에도 성공했다며 축하하는 기사였는데, 그때는 오래 못 갔나보네요. 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0989 

인간에 돼지 신장 이식, 이종간 이식 실험 첫 성공

 

같은 기관에서 실험을 몇 건이나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중 2021년 10월 서울신문기사에는 이식을 한 것은 아니고, 연결만 해서 테스트해본 것.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20500148 

유전자조작 돼지의 신장 사람에 연결, 거부반응 없애는 실험 성공

 

2022년 초에는 다른 연구기관에서 돼지신장을 사람 뇌사자에게 이식해 3일을 갔다고.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879655 

돼지 장기 사람에 이식 또 '성공'

 

이종간 장기이식을 거부하는 인체의 면역반응 원인이 되는 항원을 발현하지 않도록 유전자조작한 돼지의 심장, 간,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시도는 계속 연구 중이라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