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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라는 제목에 대한 소감

그냥 가벼운 잡담입니다. 지나가며 하는 말.


죽음의 바다.. 좀 안 좋죠? 죽음이라니.
영화보기 싫어지는 어설픈 제목.  얼치기 모더니즘(?)느낌?
아무리 그게 스포일러가 아니라지만 충무공의 전사 대목을 강조하는 건 의미없어요.


그럼, 이런 제목은 어떨까요. :)

노량: 조선의 바다..

당당한 느낌나죠. 전쟁의 결과기도 하고.

노량: 최후의 해전..

담담한 사실이죠. 3부작의 최종장을 강조. 평범한 것이 단점.

노량: 충무공의 유산..

맞죠. 세일즈포인트를 충무공의 행적으로 잡았다면 이게 낫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단 느낌도 들고.

이 정도로만 해도 영화 제목을 읽는 어감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관객수늘리기에도 도움됐을 것 같고.


만약 나중에 감독판을 만들어 재개봉하거나 OTT에 올리거나 블루레이를 찍을 것 같으면, 부제를 바꿔주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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