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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농산물에 관한 기사 하나 본문

농업, 원예

'못난이' 농산물에 관한 기사 하나

B급 등으로 불리던 것.
농업이 산업화되고 표준화된 유통채널이 열리면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정도에서 볼 수 있었던 것.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915404

‘못난이’의 반란…고물가 지원군이 되다?

[앵커] 이른바 못난이 과일 못난이 채소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고물가 때문이죠. 이런 농산물을 바...

news.kbs.co.kr


ㅡ 작년 기상이 안 좋아 못난이비율이 높았다[각주:1]
ㅡ 올해 식품물가급등때문에 이것이 재조명받고 있고, 대형마트까지도 팔고 있다.

이마트도 이마트와 에브리데이에서 못난이 고구마, 양파, 사과 세일을 했죠.
한입고구마, 조림용/휴게소식통구이용 새끼감자,  파치 인삼도 원래 이런 것이었을 겁니다. 정식유통되는 크기가 워낙 비싸지면서, 아예 상품화되지 않았거나 소매유통채널로 팔리지 않던 게 돈이 된 거.

다른 관점에서 보면,
못난이농산물 유통은, 본의아니게[각주:2] 친환경적인 트렌드입니다.
콩단백과 닭고기, 발골육이 많은 햄이, 마찬가지로 본의아니게 저탄소 친환경적인 식품이듯이요.



  1. 텃밭에 가지, 오이, 토마토같은 걸 심어보면 못난이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감자, 옥수수도 마찬가지. [본문으로]
  2. 물가가 올라서 잘 팔리게 됐으니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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