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골프기사: 기초체력이 부족하면 재주도 못부린다

제가 아는 골프는 팡야 정도였지만요.^[각주:1]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214513334439

여야 의원도 즐긴 골프게임...'팡야' 20년 라운딩 끝, 서비스 종료 - 머니투데이

 
체력으로 버틴다는 어떤 노장 골퍼의 기사와 미국 프로골퍼 비제이 싱의 운동 조언.
 

 
“술·커피·콜라 다 끊었어요” 최경주, 30년 습관 바꿔 시간 되돌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4일간 하는 경기라고 합니다) SK텔레콤오픈, 54세에 우승한 최경주 인터뷰
https://www.chosun.com/sports/golf/2024/05/22/WN6MYEOCPNBC5NVZRMXLNVDM64/
 
ㅡ “아침에 일어나면 40분가량 스트레칭과 마사지 세러피 (......)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덤벨 등을 이용한 근력 운동, 플랭크 등 다양한 코어(근육) 강화 운동을 (......) 최근엔 (......) 플랭크를 좀 더 (......)”
 
ㅡ (하루 500개씩 샷 연습을 한다던데) “(......) 평소 연습을 충분히 해둬야 한다. 젊었을 때는 하루 1000개씩 쳤다. (......) 매일 연습하지 않으면 근육이 빠진다.”
 
ㅡ "술, 탄산음료, 커피를 끊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해 밥은 전보다 3분의 1을 덜어 (......) 국 종류도 시금치국이나 전복 미역국 등 담백하게 먹고 삼겹살은 수육으로 (......) 대회장에서도 같은 원칙이지만 아침엔 오믈렛을 즐기고 스테이크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한다. 술과 탄산음료를 끊자 절제된 식사습관을 갖게 됐다. 하루 세끼 외에 군것질은 거의 안 한다.”
 
출처: 조선일보 위 기사
 
 
최경주도 뻗을 만큼 지독했다, 비제이 싱이 직접 만든 연습법
[민학수의 마스터스 라이브] PGA투어 34승 비제이 싱 인터뷰
https://www.chosun.com/sports/golf/2024/04/12/FR7RE27VZBFUBEJOBGGXUW53OA/
 

“골프는 결국 자신의 두려움과 싸우는 스포츠다. 상대가 타이거 우즈라고 해도 (골프는 개인 종목이라) 그가 내게 직접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다. 경기에 필요한 걸 충분히 연습하고 필드에서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충분하다.” by  비제이 싱

 
 

ㅡ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 어떤 상황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연습, 극한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체력”

 

ㅡ  “자신의 골프에 필요한 다양한 연습 방법을 스스로 발명하는 게 중요하다 (......) 경기에 필요한 샷을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까 골프는 공부와 같다는 것)
 
ㅡ "(......) 슬럼프에 빠지는 이유는 (......) 샷 연습에만 치중하고, 몸을 충분히 만드는 데 시간을 덜 쓰기 때문 (......) PGA 투어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체육관에서 보내는지 생각해 보라"


5.23.
다른 기사:

https://naver.me/IGKLHECG

“삼겹살도 삶아서 먹는다”... 54세에 골프 우승, 최경주가 바꾼 식습관은?

 
ps.
2024.7.

https://naver.me/GpCaxnMY

54세 최경주 또 우승...아침엔 달걀, 다시 주목받는 식생활은?

계란
물
고기는 굽지 않고 튀기지 않고
운동은 항상 부상방지를 염두에 두고

1. 그거말고는 타이거 우즈였나? 닌텐도 위용 게임 조금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