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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EBS1 명의. 2024.6.21. 방송 메모한 것: 단순지방간, 지방간염, 간섬유화, 간경화, 간암 본문
방송보면서 내멋대로 메모한 내용이다.
정식 용어가 아닌 말도 있고 빨리 적느라 멋대로 바꿔 적은 내용도 있다. 읽을 때 주의.
방송소개부분은 전에 적은 것을 링크.
https://pcgeeks.tistory.com/25840
아래가 받아적은 내용.
피로는 간때문이야? NO!
피곤한 정도로 간나쁜 걸 알 수 없다. 1
간경화는 증상이 없다. 간암도 증상이 없다.
올챙이배처럼 흔한 지방간
하지만 그건 간암으로 가는 첫 계단
소화기내과 이정일교수
단순지방간이 악화되면 "지방간염"
지방간 하나로 퉁쳐서 불렀지만
요즘은 단순지방간과 지방간염으로 구별한다.
(지방간인 사람이 많다 보니, 그냥 "지방간"이라면 사람들이 심각성을 모르고 예사로 넘긴대)
간스캔(간탄성도검사).. 검사시시간은 짧다. 초음파비슷하게 하네
간이 딱딱한 정도와 지방간이 심한 정도를 본다.. 지방간의 종류, 심각한 정도를 짐작.
"단순지방간"과 "지방간염"을 구별가능
지방간.. 나 푸와그라?!!
개복해서 보면
간이 원래 빨갛고 매끄럽고 윤기가 도는데
지방간은 누렇고 울퉁불퉁하고 얼룩덜룩해서 징그럽다.
지방간은 간의 5퍼 이상 지방일 때.
알콜성지방간.. 알콜분해산물이 지방으로 전환
비알콜성지방간.. 지방간의 8할. 남는 영양이 지방으로 전환.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간에 과다한 지방이 쌓인다..라고.
간수치의 비밀
건강검진표에서 간수치보기. AST, ALT 3
간수치는 왜 올랐나? 높은 간수치의 뜻?
간세포 안에 있는 효소가
간세포가 죽으면 혈중에 돌아다님
그럼 간(세포 효소)수치가 오름
방송에 나온 사례에서는, 바이러스성/자가면역성간염은 없는데, 지방간이 아주 심하고 지방간염도 있는 환자.
간수치가 정상인데도 간이 나쁠 수 있다.
간경화증환자는 간세포가 이미 많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간이 나쁜데도 간수치는 안 높다!!!!!!!
실리마린 성분 등 간수치를 내린다고 알려진 일부 간장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은, 간수치만 내리지 간이 나빠지는건 못 막을 수도 있어서, 피검사만 하면 안 되고 꼭 다른 영상검사를 해서 확인해야 한다.
푸짐하게 먹는 습관과 육아, 가사, 일로 과식하는 것 조심
콩팥과 간은 색이 비슷해야 한다. 하지만 지방간은 기름껴서 색이 누렇다.
지방간염에서
간섬유화..딱딱해지는 단계를 보여준다.
지방간염은 지방간에 더해
간세포기 염증징후를 보인다. 만성 바이러스성간염처럼. 이 다음은 간경화, 간암이다. 4
요즘은 지방간염에서 간경화없이 간암되기도 한다. 환자의 2할.
지방간염이 되면 간에 상처가 생기고 낫고 하면서 섬유화되고 단단해진다. 이게 4단계까지 가면 완전 간경화로 진단. 1단계는 초기고 2단계부터는 심각.
누가(어디부터) 확실한 간경화고
누가(어디까지) 단순지방간/지방간염인지
모른다. 의사는 경험과 연구로 진단내리지만
모든 환자에게 통하는 명확한 경계는 없다. 낮은 단계라도 조심해야 한다.
복부비만(올챙이배)을 줄여라
지방은 피하지방으로 먼저 쌓이고
남은 게 내장지방(복부비만)이 되는데
내장지방은 염증을 만들고
또 남으면 간에 쌓여 지방간, 지방간염이 된다.
공인된 지방간치료제는 없다. 밥, 운동, 체중.
지방간염부터는 약을 써보는데
특효약은 없었다.
올해 미국에 하나 나왔지만 글쎄
그거말고
당뇨약 중 지방간염용으로도 쓰이는 약이 있다. 심각한 지방간염에 처방하기도.
지방간은 혼자 오지 않는다. 지방간의 원인질환, 지방간의 합병증
대사성 질환에 연관된 지방간염.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이 있거나 등
"대사이상 지방간염"
허리둘레 남성 94cm 여성 8?cm? 이상이 복부비만.(나중에 찾아보니 남자 95cm, 여자 85cm라는 글이 보인다)
지방간이 있으면 안 그런 사람보다 1.6배 더 잘 죽는다. 심혈관계병으로 죽을 확률 1.3배
간스캔 탄성도(섬유화 정도) 점수는 4-5점이 정상.
7.5점 이상은 염증진단. 그 사이(그레이존)은 본인이 하기에 따라 질병상태를 탈출할 수 있다.
몸에 근육이 많아야 좋다. 걷기라도 열심히.
체중감량은 다 좋다. 일단 5%만 줄여봐.
5퍼줄이면 변성이 줄고 7퍼줄이면 섬유화도 줄고 10퍼줄이면 간경화도 좋아질거란 연구도 있다.
간암은 일찍 찾기 어렵다.
사례 환자는 당뇨조절 중이었는데, 겸사겸사 본 영상검진 기록인 모양인데 (나중에 간 전문의가 보니) 간쪽은 간경화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간쪽에 느낌이 나빠서 병원갔더니 큰병원가랬고 진단은 간암 3기가 지났다더라. 그래서 간암 진단. 다행이 그렇게 될 때까지 아직 전이가 없어서 치료시작.
간은 (다 죽어갈 때까지) 통증을 못 느낀다.
단, 간을 둘러싼 막에는 통증느끼는 신경이 있다.
그래서 간이 붓고 혹생기고 땡땡해져서 그쪽 신경이 자극받으면, 간이 "뻐근하고" "아프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때부터 치료시작하면 일이 많이 크다. 5
그래서 미리미리 검사하고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 아주 피로하거나 간쪽에 심상치않은 통증이 있거나 밤새 변기붙잡는 사태가 벌어져서 이거 큰일났다싶어서 만사제치고 병원갔는데 간이 원인이란 진단을 받았다면, 그건 간이 나쁜 정도가 아니라 간이 맛이 간 거다. 만약 술퍼먹어서 그런 증상이면 급성이라 보통은 회복도 빠르니까 가장 좋은 경우지만, 원인이 무엇이든 약국에서 처방없이 사먹는 간장약(일반의약품)으로 해결하려 들면 큰일난다. [본문으로]
- 지방간은 인슐린 저항성의 결과일 수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JSPA2D3 비만+당뇨병+지방간 콤보 [본문으로]
- 아주 옛날에는 GOT, GPT라고 불렀던 것. https://blog.naver.com/dzfree/221449592051 [본문으로]
- 오래 가는 염증징후란 말은 간세포가 죽었다 재생했다를 반복한다는 말이다. 심장이든 간이든 다른 조직이든 만성적으로 그렇게 되면 원래 거기 있던 세포가 죽은 자리에 섬유질 조직이 들어차서 딱딱해진다(다음 문단). 그리고 그런 상태가 자가면역질환이나 다른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이건 잘 생각이 안 난다. [본문으로]
- 거기까지 가서 시작하면 낫기도 힘들고 나아도 엄격한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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