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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1 램을 쓰는 집컴퓨터 마지막 업그레이드는 램 본문

컴퓨터 부품별/보드,램,칩셋

DDR1 램을 쓰는 집컴퓨터 마지막 업그레이드는 램

제목과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집에 부모님용으로 있는 컴퓨터는 DDR1 램을 씁니다. 1.8GHz, 2GHz 가 되는 AMD시스템에 램은 1GB씩. 램슬롯은 한 개 남습니다.

현재로는 별 문제는 없어요. 용도가 인터넷, 업무용 프로그램, HTS, 옛날 캐주얼 게임(온라인 아님) 몇 가지라 램디스크를 64~128MB씩 할당해 인터넷 임시 폴더로 쓰도록 하고, 사이트가드를 달아 다운로드를 시키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각각 히타치와 시게이트의 2007년판 SATA2.

컴플레인(?)은 셀러론 420(콘셀)과 비교해 좀 느린 감이 있다는 평. 아직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느린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제 데탑에 램이 고장나서 1GB만 쓰고 있는데, 사용해보니 램이 그렇게 고프더군요. 저는 무거운 프로그램을 좀 쓰기도 하고.. 그래서, 램값을 한 번 보니 헉.. 이건 뭐, 1GB모듈 한 개가 2.5만, 2GB모듈 한 개가 5만 원을 넘네요. 저기 쓸 DDR1램도 512MB짜리가 1.5만 원에 육박하니 이건 뭐.. 제것과 저것들 램을 올릴까하다 관뒀습니다. 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든가 업글을 하든가 해야겠습니다. 4코어가 탐나던데. ㅎㅎ

쩝.. 봄에 남아도는 놋북 램모듈들을 헐값에 팔았는데 그새 중고가도 쑥 오른 걸 보면.. 이 웬지모를 복통은 ;; 뭐, 그렇게 싸게 판다 싶은 가격이 팔리는 값이라지만. 중고상점에 가지고 가서 교환문의할 걸 하는 후회가.. 아, 넷으로 본 중고가게는 또 그 때는 저용량매입안한다고 했지 ;; 별 수 없었군요. ㅎ

다나와 장터를 검색해보니 DDR2, DDR1 512MB는 8천원 남짓.. 흠.. 램 1GB에서 1.5GB가 되면 확실히 낫기는 한데.. (256MB짜린 솔직이 너무 작고요. ㅎㅎ)

좀 더 견뎌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ps. 요즘 하고 싶은 업글은 1) 프로푸스 cpu +보드 +  DDR3램 2GB+로 업글 또는 2) intel 시스템 적당한 걸로 업글입니다. 그러면서 지금 쓰는 듀얼코어는 부모님 컴퓨터 중 한 대로 넣고 부모님컴퓨터 중 퇴출하는 한 대는 중고 판매.. 램값과 저소음 파워가 있으니 잘 받으면 한 5만원 정도 나오려나.. 잘 받으면요. :) 요즘 주변에서 쓰는 것 보면 제일 탐나는 건 인텔 것입니다.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역시 인텔것이 부드럽게 느껴지더라고요. AMD는 벤치는 잘 나오지만 실사용할 때는 차로 치면 좀 꿀럭거린달까, 전기도 먹는 편이고. (물론 AMD는 통합칩셋 그래픽 성능이 싸고 쓸 만 하다는 게 장점이긴 합니다)

ps2. 보드살 때는 램슬롯 2개짜리보다 4개짜리가 확실히 낫습니다. 업그레이드 여유를 줘요(그리고 슬롯 4개짜리는 보통 슬롯 2개짜리의 고급판으로 나오므로 BIOS 설정도 더 많고 오버클럭이나 저전압 사용, 코어 개조(?)하는 데 도움되는 설정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ATX보드와 mATX보드가 소비 전력이 얼마나 차이나는 지 아직 벤치를 본 적은 없는데, 1-2와트 정도라면 ATX보드가 낫겠습니다. mATX보드는 케이스가 작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저처럼 이것 저것 해보려고 할 때는 슬롯과 포트가 부족해 불편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ATX보드 중에 내장 비디오출력이 있는 보드가 거의 없었지만, 요즘은 그런 게 많아져서 꼭 mATX보드를 골라야 할 기능상 이유는 줄어든 편입니다.

ps3. VGA는 GT240, 250이 끌리더군요. ATI가 많이 불편했기도 하고, CUDA, PhyX를 생각해서. 다만, 요즘은 ATI가 상승기인 것 같아 관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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